HJC 스포츠, 서울시청 및 KSPO 사이클팀과 파트너십 체결
에디터 : 박창민 편집장
사진 : 루트6 제공

세계적인 헬멧 브랜드인 HJC 스포츠(이하 HJC)는 지난 해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서울시청 남자 사이클팀 및 KSPO 남여 사이클팀과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후원을 지속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이 두 팀은 HJC의 신형 헬멧인 아이벡스3(IBEX3)를 착용하여 지난 강진투어에 참여했고, 앞으로 국내 대회 및 아시아 주요 대회에 함께 할 예정이다. 또한, 에어로 헬멧 FURION2.0, 타임트라이얼 헬멧 ADWATT 등도 코스에 맞게 선택하여 사용한다.
HJC 퍼포먼스 헬멧 라인업은 UCI 월드팀들과 협업을 통해 이미 그 성능을 인정받고 있으며, 국내외 라이더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시즌, 서울시청 남자 사이클팀은 조호성 감독, 구본재 코치를 비롯한 스텝들과 총 9명의 선수로 구성된다. 지난 시즌까지 서울시청의 대표 선수로 활동했던 민경호 선수가 군입대를 하게 되어 잠시 공백기를 갖게 되지만, 2025년 재대 후 서울시청 팀으로 다시 복귀할 계획이다.

KSPO 사이클팀은 젊은 선수들로 구성된 남자 팀과 이주미, 강현경 등의 강력한 라인업을 갖춘 여자 팀이 특징이다. 이병일 감독은 중장기적인 전략으로 젊은 선수들을 육성하고 있다고 남자 팀의 계획을 밝혔다.
여자 팀의 대표 라이더인 이주미 선수는 창녕투어와 강진투어에서 모두 포디엄에 오르며 강력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어서, 이번 시즌에 대한 기대가 크다.

HJC 담당자는 UCI 콘티넨탈 팀으로 등록된 두 팀의 멈추지 않는 도전을 2024년에도 적극적으로 응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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