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빙하위를 달리는 자전거대회
에디터 : 정혜인 기자
스위스 사스페(Saaa-Fee)의 광활한 빙하지대 위를 자전거로 가로지르는 글래시어 바이크 다운힐 경기(Glacier bike downhill)가 3월 7일 12번째로 펼쳐진다.
레이스는 참가자는 물론, 관중들까지 아드레날린이 솟구치게 만드는 스릴 넘치는 대회로, 빙하와 눈 위에서 짜릿한 스피드로 바이크 다운힐을 맛볼 수 있다.
해발고도 3,500m에서 출발하는 본 경기는 고도차가 약 1,700m 정도 되는 강도 높은 경기이기도 하다.
미텔알라린(Mittelallalin) 산 정상에서 시작되어 사스페 마을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고도로 숙련된 마운튼 바이커들에게도 도전이 되는 경기이다.

스위스 사스페(Saaa-Fee)의 빙하지대에서 펼쳐지는 글래시어 바이크 다운힐 경기(Glacier bike downhill)가 내달 7일 펼쳐진다


관련웹사이트
스위스 정부 관광청 : http://www.myswitzerland.com/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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