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자전거사랑 페스티벌, 자전거 축제로 열리다.
에디터 : 박창민 기자
지난 8월 23일(토) (사)한국자전거수입협회장배 '2014 자전거사랑 페스티벌'이 미사리경정장에서 열렸다. 이번 페스티벌은 자전거 대회 뿐 아니라, 퍼레이드와 다양한 이벤트, 그리고 자전거 전시 및 할인판매 등의 행사를 함께 열어 축제의 분위기로 진행된 것이 특징이다.
한국자전거수입협회 박승관 회장은 "자전거를 더욱 보편화하고 널리 알리는데 도움이 되고자 이와같은 페스티벌을 주최하게 되었다"라며 행사 주최에 대한 의미를 전했다.

한국자전거수입협회 박승관 회장은 "자전거 저변 확대를 위한 이벤트로 자전거사랑 페스티벌을 준비하였다"고 전했다.

토픽은 120psi까지 빨리 펌핑하기 이벤트를 개최하였다.

미사리경정장 내부 도로를 중심으로 펼쳐진 크리테리움 형식의 로드 경기가 펼쳐졌다.

여자부 참가자들의 결승선 통과

제자리에 오래 서있는 경쟁인 스탠딩스틸 대회도 열렸다.

아미노바이탈은 대회 참가자 모두에게 아미노바이탈을 나누어주며, 활용법도 함께 설명하였다.


자전거 관련 업체들의 제품 전시

행사 기간 동안 참가한 업체들은 다양한 자전거 관련 제품을 전시하거나 할인 판매하여 참가자들에게 관심을 받았다.

온라인 판매를 중심으로 움직이는 캐니언(Canyon)을 직접 볼 수 기회가 있었다.

피나렐로(Pinarello) 신제품들

고프로의 새로운 액세서리 3-in-1 마운트
미니 삼각대에 고프로를 설치한 모습.

미니 삼각대에 3관절 암을 연결할 수 있다.

손으로 잡고 촬영할 수도 있다.

3-in-1 마운트를 접었을 때는 손잡이 사이즈로 줄어든다.

지피미는 튜블러 휠셋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어드밴스와 익스트림 2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되는 아이쏘 액션캠

물통에서 물을 먹기 위해 머리를 뒤로 많이 젖히지 않아도 쉽게 먹을 수 있는 디자인의 물통

막대형으로 뒤 방향 및 좌우 방향까지 안전등 역할을 할 수 있는 Fibre Flare

막대형 안전등 Fibre Flare는 쉽게 구부릴 수 있어서 다양한 곳에 장착이 가능하다.

라쳇 공구를 다양하게 전시한 JCOOL

손잡이 안에 공구를 넣어서 부피를 줄인 JCOOL의 라쳇 핸디 공구

나노 기술을 활용해 물이 묻은 상황에서도 뛰어난 침투력으로 체인이나 부품을 보호하고, 지속력이 긴 나노 프로테크 오일 시리즈.

트리거를 누르면 스프레이처럼 물이 분사되어, 더운 여름에 열을 식힐 수 있는 물통

다양한 디자인의 헤드웨어 HAD

편안한 승차감을 특징으로 내세운 투어링 안장도 볼 수 있었다.

자전거 출퇴근 라이더를 위해 옷과 신발 및 다양한 용품을 백에 넣어 쉽게 보관할 수 있는 백팩 헨티 윙맨(Henty Wingman).
앞의 가방을 풀면, 뒤에 보이는 검정색 가방(슈즈 보관)과 옷걸이가 포함된 옷을 보관할 수 있는 가방으로 분리된다.


올해 처음 진행된 한국자전거수입협회장배 자전거사랑 페스티벌은, 다양한 시도로 자전거를 즐길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한 것이 특징이었지만, 처음 열렸던 행사에 홍보와 준비를 위한 기간이 짧아서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 다음에는 더욱 발전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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