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2일(토) 경인아라뱃길 김포터미널에서 공식적인 첫 자전거 드래그레이스(drag race) 아이엠벤지(I AM VENGE)가 열린다.

	국내에서 공식적인 첫 자전거 드래그레이스, 아이엠벤지가 4월 12일(토) 경인아라뱃길 김포터미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예선 기록을 통해 32명의 본선 진출자(여성부 4명)를 선발한 후, 1:1 대결로 우승자를 가리게 되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서울사이클링 및 KSPO 선수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경기도 펼쳐져, 선수들과 실력을 겨루는 라이딩 경험도 가질 수 있다.

	경기장 위성 지도

	대회 운영 배치도

대회 신청을 하지 않았지만, 참관을 하러 온 경우에도 '자전거 느리게 타기', '경품 추천' 등의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경품이 제공되고, 무엇보다 이색적인 자전거 경기를 직접 볼 수 있다는 것이 흥미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경인아라뱃길 김포터미널 구간 중 북서쪽 도로 약 600m를 통제하게 된다.

대회에 대한 간략한 일정표는 아래와 같다.
08:00 - 참가 배번호 배포
09:30 - 예선 경기 시작
12:40 - 프로 선수들과의 이벤트
13:30 - 남자부 결선
15:00 - 이벤트(자전거 느리게 타기)
15:35 - 여자부 결선
16:15 - 남녀 결승전
16:40 - 시상식 및 경품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