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도로, 자전거 우선 차로 지정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서울 청계천의 도로를 자전거 우선도로로 지정하여 오는 5월부터 시범운영될 계획이다.
이 방침은 오는 4월 29일부터 시행되는 자전거이용 활성화 정책에 따라 자동차 통행량이 적고 따로 자전거 도로를 설치하기 어려운 구간에 '자전거 우선도로'를 지정해, 자동차가 자전거와 차선을 공유할 수 있도록 운전자에게 알리는 것이다.

서울시는 "자전거 우선도로는 청계2가에서 7가 구간을 시범장소로 정했고, 서울 경찰청과 협의 하에 노면에 '자전거 우선도로' 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것은 운전자에게 자전거 우선도로임을 알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운전자도 자전거에게 양보하여 도로를 함께 공유하는 실천이 중요한 것이므로, 시행 내용에 따른 홍보가 매우 중요할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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