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벨로로 달리는 코리아 어반레이스(KUR), 이번엔 부산이데이~
에디터 : 바이크 매거진

산바다스포츠에서 주최/주관하는 코리아 어반 레이스(KUR)가 지난 6월에 있었던 서울 라이딩에 이어 오는 29일 부산에서의 두번째 스테이지가 펼쳐진다.
코리아 어반 레이스는 일반적인 타 자전거경기와 같은 속도/시간 경쟁이 아니라, 미니벨로 달리는 도심형 버라이어티 라이딩이다. 이는 미션을 수행하고 해당 포인트를 얻어 순위를 정하는 흥미로운 경기이다. 
부산에서 펼쳐지는 이번 경기는 부산 동래 런바이크(명륭동)에서 오전 9시에 출발하며, 참가비는 2만원이다. 가장 중요한 체크포인트는 오는 16일 공개된다.

산바다스포츠는 미니벨로로 달리는 코리아 어반 레이스(KUR)의 두번째 경기를 부산에서 진행.

참가조건

1. 참가가능 자전거
미니벨로 자전거면 전부(20인치 이하 휠) 가능하며, 접이식 미니벨로와 산바다스포츠 제품의 경우 가산점이 부여된다. 단, 접이식 미니벨로 아닐경우 실내 미션 수행이 불가능 할 수 있다.

2. 팀으로 움직인다.(참가비 명당 2만원)
도심에서의 안전과 원활한 미션 수행을 위해 2~5인 이하로 팀을 구성해야한다. 여성 팀원 1명당 2점의 가산점이 부과된다. 가족 참여시 5점 부과.

3. 체크포인트
미션북에는 출발/도착점을 제외한 필수 체크 포인트가 적혀 있다. 반드시 체크 포인트에 모두 방문하여 스템프를 받아야 완주가 인정된다.
완주 인정 = 포인트 20점 이상 + 미션지에 적힌 필수 체크포인트 스템프

4. 미션수행
대회 당일 출발점에서 다양한 미션이 적힌 '미션북'을 팀당 1권씩 제공한다. 완주 후 도착점에서 미션북을 반납해야 한다.

참가자 전원에게 증정되는 기념품


관련 웹사이트
코리아어반 레이스 홈페이지 /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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