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피나렐로 무주 그란폰도가 6월 8일 무주등나무 운동장에서 열리며, 그란폰도를 주최하는 네오플라이는 4월 30일까지 참가접수를 받는다.

	피나렐로 무주 그란폰도는 라이딩 거리보다도 코스의 경사도로 참가자들의 기억에 각인됐다.

	작년 무주 그란폰도 우승자 최진용 선수(FOCUS)

올해 무주 그란폰도는 작년과 동일한 코스로 약 135km를 달리고, 총 상승고도는 3,425m에 달하며, 미디어폰도가 추가됐다. 미디어폰도는 등나무 운동장에서 출발해 무주 일원도로, 오두재를 거쳐 바로 적상산으로 향하는 약 70km 코스를 일주한다.

	2013 피나렐로 무주 그란폰도에 약 70km 코스의 미디어폰도가 추가됐다.

미디어폰도는 컷오프가 없고, 그란폰도는 7시간 36분안에 결승선인 적상산 정상에 도착해야 한다. 컷오프 안에 도착한 라이더에게 기념티셔츠를 증정하고, 그란폰도와 미디어폰도 남녀 1~3위까지 시상을 한다. 그란폰도에 참가할 수 있는 자전거는 로드바이크, 철인자전거, MTB이며, 픽시나 미니벨로는 참가할 수 없다.
참가비는 7만원이며, 선착순 500명까지 신청받는다. 참가신청은 네오플라이 홈페이지의 커뮤니티에 있는 그란폰도 게시판을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