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해빙기 자전거도로 정비계획 수립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원주시는 해빙기 동결융해와 노후화되어 파손된 자전거도로 정비계획을 수립하여 4월부터 본격적인 유지보수 공사에 들어간다.

자전거도로의 쇄굴, 융기, 재료분리, 균열 등으로 통행자의 불편민원과 사고를 사전에 예방 조치하고, 도시 가로환경을 개선함으로써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자전거도로 정비계획에 맞춰 유지보수 공사가 추진된다.

시에서는 관내 자전거도로 188km의 자체조사를 이미 완료하였으며, 추가적으로 관할 읍면동에서 4월 중 사전 조사가 마무리되면 대대적인 유지 보수공사를 통해 그동안 불편하고 위험한 자전거도로를 개선 정비함으로써 자전거 이용 효율을 높이고 주민 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또한, 자전거도로 내 자전거이용의 불편을 주는 불법주정차 계도에 적극 힘쓰고,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여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가로환경 정비 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자전거도로 불편과 관련하여 원주시청 녹색성장과 자전거팀(737-3203) 으로 전화하거나, 가까운 관할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신고하면 현장 조사를 통해 신속한 조치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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