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롬톤 원밀리언 투어, 지난 9월 2일 서울에서 진행
에디터 : 정혜인 기자
사진 : 정혜인 기자

100만번째 생산된 브롬톤(Brompton) 원밀리언 바이크의 생산을 기념해, 12개월 동안 18개국을 방문하는 '브롬톤 원밀리언 투어'가 진행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9월 2일 브롬톤 라이더들과 함께 커뮤니티 라이딩이 진행되었다.

영국 런던 공장에서 100만번째로 생산된 원밀리언 바이크는 브롬톤 최초의 프레임 색상을 그대로 재현하고, MK1 디테일을 그대로 갖춘 프레임 디자인과 부품을 구성하여 생산되었으며 시리얼 넘버 대신 숫자 100만이 새겨져있다. 

브롬톤은 이 100만번째 브롬톤을 기념하기 위해 원밀리언 바이크와 함께 12개월 동안 18개 국가를 방문해 브롬톤 라이더들과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원밀리언 투어에서 아시아 국가 중 우리나라는 중국, 홍콩, 싱가포르, 일본, 인도네시아를 지나 6번째로 방문했고, 지난 9월 2일(토) 브롬톤 유저들과 짧은 라이딩 이벤트를 실시했다.

약 150여명의 라이더들이 참여한 이벤트는, 광화문에서 여의도 위클까지 약 8km를 라이딩했다. 위클에서는 브롬톤 원밀리언 바이크를 기념하여 특별 출시한 아카이브 에디션 4대를 전시하고, 소소한 선물 증정 이벤트도 진행했다. 

브롬톤의 영국 런던 공장에서 100만번 째 생산된 원밀리언 바이크

최초의 브롬톤 프레임 색상을 그대로 재현했다.

100만 이라는 숫자가 시리얼 넘버 대신 새겨져 있다.

프레임에는 브롬톤 창립자 앤드류 리치(Andrew Ritchie)가 친필로 기념사를 남겼다.

150여명의 브롬톤 유저들이 원밀리언 투어에 참여하기 위해 광화문에 모였다.

광화문에서 여의도 위클까지 약 8km 자유 라이딩을 실시했다.

가족 브로미도 꽤 보였다.

전철을 이용하는 것도 가능한 브롬톤의 장점

아카이브 4대가 전시된 여의도 위클에서는 이벤트 참가자에게 선물을 증정했다.

원밀리언 바이크 생산 기념으로 출시된 아카이브 에디션 4가지 

추첨을 통해 원밀리언 바이크 기념 뱃지와 스티커, 또는 티셔츠 등이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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