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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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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자전거 브랜드 캐니언(Canyon)이 (주)하이랜드 스포츠(이하 하이랜드)와 파트너쉽을 맺고 지난 14일 한국 시장에 공식 출사표를 던졌다.
자전거에 대한 열정을 가진 사람들이 직접 라이더를 위해 개발한다는 의미로 '퓨어 사이클링(Pure Cycling)'을 모토로 한 캐니언은, 대리점을 통해서 고객이 쇼핑하는 타 브랜드의 구매 방식과 달리, 중간 유통 단계를 배제하고 캐니언 본사와 고객 간의 직접 거래 방식을 고수해 오고 있다.
이처럼 새로운 판매방식의 형태를 띈 캐니언이 아시아지역 최초로 한국시장에 공식 런칭했으며, 이를 위해 내방한 와드 그루티안(Ward Grootjans) 캐니언 해외 업무총괄 담당자를 만나 캐니언의 유통방식과 고객서비스, 기대 효과 등에 대해 들어봤다.
캐니언은 한국 시장에 진출함에 있어 하이랜드와 파트너쉽을 맺고 있다. 그에 따라 온·오프라인의 시장을 분담해 다양한 고객층에게 판매부터 마케팅 및 서비스까지 공략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오프라인 판매점이 아닌, 온라인 판매 만을 고집해온 캐니언은 한국 시장에서도 이 같은 판매 체계를 고수하며, 앞으로도 그 정책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 고객들이 캐니언 자전거 구매를 원하면, 캐니언 본사가 독일에서 운영하는 홈페이지(한국어 가능)를 방문해 직접 제품을 구매하는 방식이다.
본사는 판매 뿐 아니라, 고객들의 제품관련 질의응답, 정비, 제품 배송 등을 진행하고, 하이랜드는 소비자 중심의 A/S관련 서비스, 고객상담, 온라인 이벤트, 데모라이딩 등의 마케팅, 홍보업무를 진행해 국내 고객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세계적인 프리미엄 브랜드라 자부하는 캐니언은 전반적으로 가격대가 높은 편이지만, 수입사와 대리점의 중간 유통 단계에 대한 수익구조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고가의 제품을 비교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을 강점으로 내놨다.
반면, 해외 운송에 따른 배송비, 부가세, 관세에 대한 부담이 발생할 수 있으나, 이 또한 유통사와 대리점을 통해 고객에게 전달되는 중간 유통 마진으로 인한 비용보다 훨씬 적다는 설명이다.
게다가 본사와 협의를 통해 현재 약 400달러 정도 발생되는 배송비와 1주일 이상 소요되는 배송기간, 한국-EU 관세 협정으로 인한 관세 면제방법 등에 대해 합리적인 방안을 제시하고자 다양한 방법을 모색 중이며, 곧 관련 규정을 공표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급격하게 늘어난 주문으로 인해, 배송기간을 단축시키고, 아시아에 적합한 지오메트리와 다양한 사이즈를 개발 및 제작하기 위해 현재 추가로 공장을 세우고 있다며, 아시아 및 전세계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공략자세를 엿보였다.
기계 제품의 해외 배송에서 가장 걱정 되는 것은 제대로 된 제품이 안전하게 제 기간에 도착하느냐를 결정짓는 배송과정일 것이다.
염려되는 문제발생을 막기 위해, 자전거를 조립하기 전, 자전거 업체에서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는 시티스캐너(CT-Scanner)를 이용해 각 부분의 카본 적층 구조와 내부 갈라짐 상태까지 모두 점검한다.
조립이 이뤄진 후에는 각 부분의 질적 문제에 대한 확인 작업과 안전성, 휠의 장력 등의 점검 및 테스트 라이딩 절차를 모든 자전거에 시행하고 있다.
점검을 마친 완성차는 캐니언 본사에서 자체 개발하고, 재사용이 가능한 배송박스(Bike guard)에 넣어 보내지게 되는데, 구성품으로 포함돼 있는 토크렌치를 이용해 핸들을 세우고, 바퀴를 끼우고 펌핑을 하면 바로 사용 가능하도록 포장 배송한다고 포장 및 배송에 대해 전했다.
배송기간에 대해서는 재고유무에 따라 달라진다.
재고가 있어서 바로 출고가 가능한 제품은 재고에 대한 표시가 되어 있으며, 이런 경우 구매 후 바로 1~2일이면 출고가 되고, 우리나라는 1주일 정도면 배송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재고 문제로 당일 배송이 어려울 경우, 주문확인서를 통해 '몇 주차에 발송될 예정'이라는 내용이 표기 된다고 설명했다.
국내에 도착하며 관세청을 통해 부가세 등에 대한 세금 신고 확인을 받게 되며, 그것을 처리한 후 제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제품 조립에 있어서는 독일에서 전문가들에 의해 세팅된 후 발송되므로, 크게 부담가질 필요가 없다며 당부했다.
캐니언의 판매 대리점은 세계 어느 곳에도 없기 때문에 직접 보고 살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직접 보는 것보다 더욱 효과적인 '30일 간의 직접 테스트 기간'을 제공한다.
와드 그루티안 해외 총괄 책임자는 "샵에서 마음에 드는 물건을 직접 보고, 만져본다고 해서 제품의 진가를 파악하기란 어렵다. 이에 케니언은 직접 경험해보고 선택하라는 입장에서 30일간의 테스트 기간을 주고 있으며, 대부분의 고객들이 더욱 만족해왔다"고 말했다.
만약 30일 내에 제품을 만족하지 못해 환불해야 할 경우가 발생하면, 제품 구입 당시, 납부했던 상품가 뿐 아니라, 배송비까지 전부 환불해주는 정책을 펼쳐 제품에 대한 확고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현재 캐니언은 투르 드 프랑스에 출전하는 월드투어 팀인 모비스타(MOVISTAR), 카츄사(KATUSHA) 등을 후원하고, 캐니언 팩토리 엔듀로(Canyon Factory Enduro)팀, 프리라이드(Freeride)팀 등을 결성해 육성하고 있다.
이에 대해 와드 그루티안은 "다양한 분야의 프로 선수들은 후원을 받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선수들의 피드백으로 캐니언의 성장동력이 되고 있다. 자사에서 만든 에어로 프레임이 그들의 피드백으로 탄생한 대표적인 증거 제품인 것처럼, 훌륭한 선수들과 캐니언은 서로 협력하는 형태를 띄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캐니언 사이트는 한국어가 통용되고 구매방법이 복잡하지 않지만, 애매한 표현 몇가지만 알면 누구나 쉽게 구매할 수 있다.
유의할 점은, '바로(즉시) 구매'가 없기 때문에 장바구니에 담기를 거쳐야 하고, 회원가입을 하지 않아도 구매가 가능하다. 또 결제는 은행 계좌 이체로 선입금하는 방법과 카드 결제가 있으며, 카드는 비자와 마스터 카드 만 사용 가능하다.
현금 선입금 방법은 주문 후 결제 정보가 담긴 청구서를 받고 그 청구서에 따라 입금을 하면 배송이 이루어지는 방법이다.
또, 배송가능여부에서 CW-8과 같은 표현을 볼 수 있는데 CW-숫자(일. 월~일. 월)는 몇번째 주차를 의미한다. 1월 1일을 시작으로 첫 번째 주차는 CW-1, 세 번째 주차는 CW-3이다. 마찬가지로 2월의 셋째 주인 2월 17일~2월 23일은 여덟번째 주차로 CW-8(17.2~23.2)로 표기된다.
불타는 금요일에 펼쳐진 캐니언의 브랜드 런칭 행사는 청담동 비하이브 이벤트홀에서 클럽파티 형태로 진행돼 한정된 인원 만이 캐니언의 인기 판매 제품들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캐니언이라는 브랜드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직접 판매 방식에 대한 설명, 후원 선수 팀들을 소개했으며, 신나는 음악과 음식, 맥주와 음료 등을 즐기는 분위기 속에서 캐니언의 상급 라인업인 Aeroad, Ultimate, Speedmax, Grand Canyon 등의 모델들을 공개했다.
이번 런칭 행사를 통해 캐니언의 주요한 라이업을 직접 만날 수 있었다. 월드투어 팀들의 레이싱 모델부터 다양한 산악자전거 라인업까지 두루 살펴보자.
독일에서 개발하고 디자인하며, 독일에서 조립하고 배송되는 '캐니언(CANYON)'은 "자전거 조립 수준이 대리점마다 천차만별인 오프라인 판매 방식보다, 독일에서 전문가들에 의해 최종 세팅까지 마무리되는 캐니언 만의 특징이 '가격적인' 매력 뿐 아니라 '품질적인' 매력까지 갖추고 있다고 본다"라며 그들의 특별한 유통 방식의 장점을 전했다.
이미 많은 국내 라이더들이 캐니언을 알고 주문을 하여 라이딩을 하기도 했다. 이와같은 캐니언이 하이랜드와 서비스 파트너로 새롭게 런칭하여 국내에 어떤 변화를 일으킬 지 주시할 때가 된 듯 하다.
관련 웹사이트
캐니언 코리아 : https://www.canyon.com/_ko/
자전거에 대한 열정을 가진 사람들이 직접 라이더를 위해 개발한다는 의미로 '퓨어 사이클링(Pure Cycling)'을 모토로 한 캐니언은, 대리점을 통해서 고객이 쇼핑하는 타 브랜드의 구매 방식과 달리, 중간 유통 단계를 배제하고 캐니언 본사와 고객 간의 직접 거래 방식을 고수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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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본사와의 직거래를 통해 유통하는 캐니언(Canyon)이 국내에 정식으로 런칭되었다. | |
이처럼 새로운 판매방식의 형태를 띈 캐니언이 아시아지역 최초로 한국시장에 공식 런칭했으며, 이를 위해 내방한 와드 그루티안(Ward Grootjans) 캐니언 해외 업무총괄 담당자를 만나 캐니언의 유통방식과 고객서비스, 기대 효과 등에 대해 들어봤다.
| 하이랜드(캐니언 코리아)와 파트너쉽, 한국 시장 공략 |
캐니언은 한국 시장에 진출함에 있어 하이랜드와 파트너쉽을 맺고 있다. 그에 따라 온·오프라인의 시장을 분담해 다양한 고객층에게 판매부터 마케팅 및 서비스까지 공략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오프라인 판매점이 아닌, 온라인 판매 만을 고집해온 캐니언은 한국 시장에서도 이 같은 판매 체계를 고수하며, 앞으로도 그 정책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 고객들이 캐니언 자전거 구매를 원하면, 캐니언 본사가 독일에서 운영하는 홈페이지(한국어 가능)를 방문해 직접 제품을 구매하는 방식이다.
본사는 판매 뿐 아니라, 고객들의 제품관련 질의응답, 정비, 제품 배송 등을 진행하고, 하이랜드는 소비자 중심의 A/S관련 서비스, 고객상담, 온라인 이벤트, 데모라이딩 등의 마케팅, 홍보업무를 진행해 국내 고객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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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니언은 하이랜드와 파트너쉽을 체결하고, 자전거 구매 주문을 할 수 있는 웹사이트를 한글화하며 본격적인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 |
| 유통 마진을 줄여, 프리미엄 제품을 합리적으로 다양하게 |
세계적인 프리미엄 브랜드라 자부하는 캐니언은 전반적으로 가격대가 높은 편이지만, 수입사와 대리점의 중간 유통 단계에 대한 수익구조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고가의 제품을 비교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을 강점으로 내놨다.
반면, 해외 운송에 따른 배송비, 부가세, 관세에 대한 부담이 발생할 수 있으나, 이 또한 유통사와 대리점을 통해 고객에게 전달되는 중간 유통 마진으로 인한 비용보다 훨씬 적다는 설명이다.
게다가 본사와 협의를 통해 현재 약 400달러 정도 발생되는 배송비와 1주일 이상 소요되는 배송기간, 한국-EU 관세 협정으로 인한 관세 면제방법 등에 대해 합리적인 방안을 제시하고자 다양한 방법을 모색 중이며, 곧 관련 규정을 공표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급격하게 늘어난 주문으로 인해, 배송기간을 단축시키고, 아시아에 적합한 지오메트리와 다양한 사이즈를 개발 및 제작하기 위해 현재 추가로 공장을 세우고 있다며, 아시아 및 전세계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공략자세를 엿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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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니언은 유통사와 대리점을 통한 일반적인 유통 방식과 달리, 공장에서 직접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직접 유통'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그 결과 유통 마진을 줄이고, 전 제품을 공장에서 세팅하는 완성도까지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을 내세웠다. | |
| 시티스캐너(CT-Scanner)에 의한 점검과 배송의 안전성. |
기계 제품의 해외 배송에서 가장 걱정 되는 것은 제대로 된 제품이 안전하게 제 기간에 도착하느냐를 결정짓는 배송과정일 것이다.
염려되는 문제발생을 막기 위해, 자전거를 조립하기 전, 자전거 업체에서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는 시티스캐너(CT-Scanner)를 이용해 각 부분의 카본 적층 구조와 내부 갈라짐 상태까지 모두 점검한다.
조립이 이뤄진 후에는 각 부분의 질적 문제에 대한 확인 작업과 안전성, 휠의 장력 등의 점검 및 테스트 라이딩 절차를 모든 자전거에 시행하고 있다.
점검을 마친 완성차는 캐니언 본사에서 자체 개발하고, 재사용이 가능한 배송박스(Bike guard)에 넣어 보내지게 되는데, 구성품으로 포함돼 있는 토크렌치를 이용해 핸들을 세우고, 바퀴를 끼우고 펌핑을 하면 바로 사용 가능하도록 포장 배송한다고 포장 및 배송에 대해 전했다.
| 보통 일주일이면 받을 수 있을 것 |
배송기간에 대해서는 재고유무에 따라 달라진다.
재고가 있어서 바로 출고가 가능한 제품은 재고에 대한 표시가 되어 있으며, 이런 경우 구매 후 바로 1~2일이면 출고가 되고, 우리나라는 1주일 정도면 배송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재고 문제로 당일 배송이 어려울 경우, 주문확인서를 통해 '몇 주차에 발송될 예정'이라는 내용이 표기 된다고 설명했다.
국내에 도착하며 관세청을 통해 부가세 등에 대한 세금 신고 확인을 받게 되며, 그것을 처리한 후 제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제품 조립에 있어서는 독일에서 전문가들에 의해 세팅된 후 발송되므로, 크게 부담가질 필요가 없다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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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니언의 해외 총괄 비즈니스 담당자 와드 그루티안(Ward Grootjans) "대리점에서 자전거를 직접 보고 만진다고 제품에 대한 확신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구매 후 30일 간 사용하고 만족하지 못한다면 전액 환불하는 것이 캐니언의 특징이다"라며 온라인 유통에 따른 불안감을 최소화시켰다. | |
| 30일 간의 테스트, 만족하지 못하면 전액 환불 |
캐니언의 판매 대리점은 세계 어느 곳에도 없기 때문에 직접 보고 살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직접 보는 것보다 더욱 효과적인 '30일 간의 직접 테스트 기간'을 제공한다.
와드 그루티안 해외 총괄 책임자는 "샵에서 마음에 드는 물건을 직접 보고, 만져본다고 해서 제품의 진가를 파악하기란 어렵다. 이에 케니언은 직접 경험해보고 선택하라는 입장에서 30일간의 테스트 기간을 주고 있으며, 대부분의 고객들이 더욱 만족해왔다"고 말했다.
만약 30일 내에 제품을 만족하지 못해 환불해야 할 경우가 발생하면, 제품 구입 당시, 납부했던 상품가 뿐 아니라, 배송비까지 전부 환불해주는 정책을 펼쳐 제품에 대한 확고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 휼륭한 선수들의 피드백이 캐니언을 키우다. |
현재 캐니언은 투르 드 프랑스에 출전하는 월드투어 팀인 모비스타(MOVISTAR), 카츄사(KATUSHA) 등을 후원하고, 캐니언 팩토리 엔듀로(Canyon Factory Enduro)팀, 프리라이드(Freeride)팀 등을 결성해 육성하고 있다.
이에 대해 와드 그루티안은 "다양한 분야의 프로 선수들은 후원을 받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선수들의 피드백으로 캐니언의 성장동력이 되고 있다. 자사에서 만든 에어로 프레임이 그들의 피드백으로 탄생한 대표적인 증거 제품인 것처럼, 훌륭한 선수들과 캐니언은 서로 협력하는 형태를 띄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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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득 하이랜드 대표(왼쪽)와 와드 그루티안 해외 업무 총괄 담당자. 전성득 하이랜드 대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모비스타, 카츄사 팀이 속해 있다는 것만 보더라도 캐니언이라는 브랜드의 수준을 증명하는 셈"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기회를 통해 캐니언의 진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 |
| TIPS! 캐니언 사이트에서 직접 구매 방법 |
캐니언 사이트는 한국어가 통용되고 구매방법이 복잡하지 않지만, 애매한 표현 몇가지만 알면 누구나 쉽게 구매할 수 있다.
유의할 점은, '바로(즉시) 구매'가 없기 때문에 장바구니에 담기를 거쳐야 하고, 회원가입을 하지 않아도 구매가 가능하다. 또 결제는 은행 계좌 이체로 선입금하는 방법과 카드 결제가 있으며, 카드는 비자와 마스터 카드 만 사용 가능하다.
현금 선입금 방법은 주문 후 결제 정보가 담긴 청구서를 받고 그 청구서에 따라 입금을 하면 배송이 이루어지는 방법이다.
또, 배송가능여부에서 CW-8과 같은 표현을 볼 수 있는데 CW-숫자(일. 월~일. 월)는 몇번째 주차를 의미한다. 1월 1일을 시작으로 첫 번째 주차는 CW-1, 세 번째 주차는 CW-3이다. 마찬가지로 2월의 셋째 주인 2월 17일~2월 23일은 여덟번째 주차로 CW-8(17.2~23.2)로 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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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니언 자전거는 인터넷을 통해 직접 주문할 수 있다. 웹사이트 : https://www.canyon.com/_e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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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 메뉴에서 원하는 라인업을 선택하면 모델들과 가격을 한눈에 볼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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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은 스펙 결정 -> 주소 입력 -> 결제 정보 입력 -> 최종 확인 순으로 진행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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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입력 후 결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가격은 원화로 표시되며, 현금 선지급 또는 신용카드를 선택하여 주문이 진행된다. 독일에서 직접 배송이 진행되기 때문에 배송비가 약 43만원 정도 책정되었다. | |
| 캐니언 런칭 파티 현장의 이모저모 |
불타는 금요일에 펼쳐진 캐니언의 브랜드 런칭 행사는 청담동 비하이브 이벤트홀에서 클럽파티 형태로 진행돼 한정된 인원 만이 캐니언의 인기 판매 제품들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캐니언이라는 브랜드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직접 판매 방식에 대한 설명, 후원 선수 팀들을 소개했으며, 신나는 음악과 음식, 맥주와 음료 등을 즐기는 분위기 속에서 캐니언의 상급 라인업인 Aeroad, Ultimate, Speedmax, Grand Canyon 등의 모델들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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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이브에서 캐니언 런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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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니언 제품을 살펴보는 초청객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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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니언의 바이크가드 박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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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가드 박스는 해외배송을 염두한 포장시스템으로 배송은 물론 반품 시에도 자전거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 |
| 캐니언의 주요 라인업 |
이번 런칭 행사를 통해 캐니언의 주요한 라이업을 직접 만날 수 있었다. 월드투어 팀들의 레이싱 모델부터 다양한 산악자전거 라인업까지 두루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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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ROAD CF 9.0 SL 에어로 바이크인 에어로드 모델은 얼티미트 라인업과 함께 엘리트 선수들이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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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TIMATE CF SLX 9.0 TEAM KAT 경량 퍼포먼스 바이크인 얼티미트 CF는 가볍고 강성이 높아서 가장 많은 엘리트 라이더들이 선택하는 모델이라고 한다. 이 제품은 카츄사 팀의 팀 모델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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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TIMATE CF SLX 9.0 위에서 본 얼티미트 모델의 기본적인 디자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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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TIMATE AL 9.0 얼티미트의 알루미늄 라인업으로 카본 포크와 함께 강성과 승차감을 고려해 설계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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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EDMAX CF 9.0 SL 타임트라이얼을 위해 개발된 에어로바이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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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EDMAX AL 알루미늄으로 개발된 타임트라이얼 스피드맥스 AL은 100만원대부터 선택할 수 있는 가격적인 매력을 가졌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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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D CANYON CF SLX 9.9 TEAM 경량 크로스컨트리 제품으로 29인치 휠을 채택하여 레이싱에 집중하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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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RVE CF 9.0 LTD 120mm 트래블의 트레일 바이크인 네르브 CF는 다양한 라이딩을 커버하는 제품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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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RVE AL 9.0 SL (27.5) 27.5인치 휠을 채택한 네르브 AL은 26과 29인치 모델도 출시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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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IVE AL 8.0 160mm 트래블의 엔듀로 레이싱 모델로 설계된 스트라이브는 부드럽지만 강성이 좋은 프레임이 특징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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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QUE EX TRAILFLOW 170mm 트래블의 올마운틴 바이크 토크EX는 반응성 좋은 업힐과 뛰어난 다운힐 능력으로 엔듀로 라이딩부터 올마운틴과 다운힐까지 커버할 수 있다. | |
독일에서 개발하고 디자인하며, 독일에서 조립하고 배송되는 '캐니언(CANYON)'은 "자전거 조립 수준이 대리점마다 천차만별인 오프라인 판매 방식보다, 독일에서 전문가들에 의해 최종 세팅까지 마무리되는 캐니언 만의 특징이 '가격적인' 매력 뿐 아니라 '품질적인' 매력까지 갖추고 있다고 본다"라며 그들의 특별한 유통 방식의 장점을 전했다.
이미 많은 국내 라이더들이 캐니언을 알고 주문을 하여 라이딩을 하기도 했다. 이와같은 캐니언이 하이랜드와 서비스 파트너로 새롭게 런칭하여 국내에 어떤 변화를 일으킬 지 주시할 때가 된 듯 하다.
관련 웹사이트
캐니언 코리아 : https://www.canyon.com/_k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