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라이딩을 주도하는 것들을 생각하면 대부분 자전거 자체 만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다. 더 가볍고 편안하고 빠른 자전거를 타면 더 좋은 라이딩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단순한 아이디어에서 나온 것이다.
하지만, 자전거 의류 전문 브랜드인 아소스(ASSOS)는 자전거 의류, 특히 라이더와 안장이 직접 닿게되는 패드(셰미)에 따라 얼마나 라이딩의 품질이 바뀌게 되는지 연구하게 되었고, 그 결과 2014년 시즌을 겨냥한 새로운 아이템 'S7'을 출시하였다.

	ASSOS s7 - Game Changer 영상 원본 보기 (https://vimeo.com/81479950)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개념의 빕 '아소스 S7'이 12월 13일 전세계에 공식 발표되었다.

아소스 S7, 4가지 패드로 바뀌는 라이딩 품질

우리는 자동차를 운전하며, 그 승차감을 휠과 서스펜션에만 너무 집중한 경향이 있었다. 하지만, 예상 외로 그런 것들 만큼 '시트'에 의해 좌우되는 승차감이 크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그런 이유로 자동차는 그 차의 특성에 따라 매우 다른 시트가 선택되어 설치되고, 누군가는 그 시트를 자신에 맞게 교체하여 최상의 승차감을 만드려고 한다.
아소스는 이와같은 개념을 자전거 의류에 접목시키며, 4가지 타입의 패드를 출시해 각 특성에 따라 라이더가 쉽게 '라이딩 품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편안한 라이딩을 즐길 것이냐, 레이스에 나갈 것인가, 아니면 장거리 라이딩에 나설 것인지 등 라이더가 접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상황을 대처할 수 있도록 한 이번 S7의 아이디어는, 기존의 '최상급 의류' 하나 만을 고집했던 일반적인 의류의 개념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다.

	자동차에도 스타일에 따라 시트가 다르 듯, 아소스는 4가지 스타일의 패드를 출시하여 라이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일상적인 라이딩을 위한 T.neopro_s7

	트레이닝과 레이스를 위한 T.equipe_s7

	장거리 라이딩을 위한 T.cento_s7

	최고의 레이싱 결과를 위해 최적화된 T.campionissimo_s7

	더 가벼워지고 더 편해진 아소스 S7

로드 라이딩을 즐긴다면, 4가지 모두 필요할 것이다.

로드바이크 마니아라면, 일상생활처럼 라이딩을 즐기기도 하며, 시합을 위해 준비하고 대회에 나가 최선의 결과를 위해 달릴 것이고, 또한 그란폰도와 같은 장거리 라이딩의 매력도 절대 잊지 못할 것이다.
그렇다면, 이와같은 라이딩을 단 하나의 패드로 모두 만족시킨다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도 알게 될 것이며, 아소스가 제안한 S7의 4가지 스타일이 모두 필요하게 될 것이라는 것도 느끼게 될 것이다.
실제 투르 드 프랑스와 월드챔피언 등의 엘리트 라이더로 활동했던 아소스 개발팀원들은 이와같은 사실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고, 이번 S7을 발표하며 드디어 그것을 현실화했다.

	엘리트 라이더로 활동했던 아소스 개발팀원들은, 누구보다 많은 라이딩 경험을 아소스 의류에 적용하고 있다.

게임을 변화시킬 아소스의 새로운 제안

자전거는 전체적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그냥 도로에서 빨리 달리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되었던 로드바이크가, 가볍거나 편하거나 공기역학적이거나 등으로 진화하며 라이더들에게 만족감을 높이려고 진화하고 있듯이, 이제는 라이딩을 바꿀 또다른 아이템 '의류'로 라이딩 품질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왔다는 것이 이번 '아소스 S7' 출시에서 주목할 점이다.
이제는 '아소스 S7'과 함께 라이딩이라는 게임을 새롭게 변화시킬 때가 된 것이다.

	라이딩이라는 게임을 변화시킬 새로운 아이템 '아소스 S7'

관련 웹사이트
하이랜드 스포츠 : www.hlsc.co.kr
아소스 : http://www.asso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