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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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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설립되고 최근 아시아 시장에서 그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 엘리트(ELITE)는 자전거 트레이너와 물통, 물통케이지 등을 생산하는 이탈리아 브랜드이다.
현재 약 6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BMC, 스카이 프로사이클링과 같은 프로 선수들에게 후원을 통해 제품의 품질을 입증 받아왔으나, 한국을 비롯한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것은 최근 5년 내의 일이다. 더불어 디자인과 기술력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말하는 엘리트는 2014년 화제를 불러일으킬 제품 몇 가지를 국내에 소개했다.
터보 무인은 기존의 트레이너와 달리, 뒷바퀴를 제거하여 체인과 스프라켓을 트레이너 허브에 직접 연결시키는 방식의 제품이다.
터보 무인을 자전거 뒷바퀴로 두는 격이므로 페달링 할 때 힘이 그대로 전달된다는 점과 소음이 적다는 이점을 갖고 있다. 또 자동기어와 같은 역할을 수행하는 자동 유체 저항기 장착으로 입문자부터 프로선수까지 다양한 훈련 모드 전환이 가능하다.
내부 플라이휠(flywheel)로 모든 타입의 트레이닝 상황에서 점차적으로 스피드를 증가시킴에 따라 도로에서 페달링하는 느낌을 제공한다.
시마노 및 스램 9~11단까지 호환가능하며, 안정적인 접이식 프레임으로 공간 차지가 적다.
단점으로는 터보 무인이 시마노 부품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캄파뇰로 카세트일 경우 허브를 교체해야 한다는 점이다. 또 실제 연습 데이트는 MY E-Training APP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데, 안드로이드가 아닌, ISO운영체제가 적용된 휴대폰과 테블릿 PC에서만 어플을 다운받을 수 있다는 점이 아쉬운 점이다.
실비오 매니저는 "4년 전부터 매년 한국을 방문하고 있는데, 자전거 문화가 확산되는 양상이 눈에 띄게 보인다"며 "안드로이드 유저들을 위한 앱 개발 시기를 앞당겨야 할 것도 염두해 두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터보 무인은 금산인삼 첼로팀이 후원받고 있으며, 내년 1월에 공식 출시된다.
작년 대비 올해 50% 이상의 매출성장으로 세계시장을 석권한 아이스버그 물통은 보온과 보냉이 가능한 제품으로 내년에 국내에서도 직접 만나 볼 수 있게 됐다. 온도 유지는 보온과 보냉 모두 약 2시간까지 지속된다.
보온을 할 경우에 액체의 온도를 75도씨 이하로 해야 내부 손상이 없으며, 조각얼음과 함께 보관하면 보냉 효과가 늘어난다.
환경호르몬 걱정 없는 BPA(비스페놀 A) Free 기능의 플라스틱 소재 사이에는 알루미늄 소재와 공기층이 형성되는 2중 구조로 제작돼 온도유지성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또 소재 특성으로 무게가 가벼울 뿐 아니라, 캡이 있어 주입구를 청결하게 유지시킬 수 있다.
사이즈는 500ml와 650ml가 있다.
올해 초 출시됐던 커스텀 레이스 케이지는 강화 유리섬유 소재를 적용한 제품으로, 접합부분에 탄성이 좋은 엘라스토머 소재를 사용해 물통 두께에 상관없이 거치 가능하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특히 엘리트 제품 물통을 사용할 경우, 케이지의 윗부분이 물통의 움직임을 잡아주는 지지대 역할을 함에 따라 과격한 MTB 라이딩에도 물통이 떨어질 염려가 적다.
관련 웹사이트
엘리트 : www.elite-it.com
참좋은레져 : http://www.cellosports.com
현재 약 6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BMC, 스카이 프로사이클링과 같은 프로 선수들에게 후원을 통해 제품의 품질을 입증 받아왔으나, 한국을 비롯한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것은 최근 5년 내의 일이다. 더불어 디자인과 기술력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말하는 엘리트는 2014년 화제를 불러일으킬 제품 몇 가지를 국내에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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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보 무인(Tubro Muin)에 장착시킨 자전거로 트레이닝 테스트 중인 '실비오 레지나토(Silvio Reginato)' 엘리트(Elite) 세일즈 매니저 | |
| 뒷바퀴 역할까지 수행하는 '터보 무인(TURBO MUIN)' |
터보 무인은 기존의 트레이너와 달리, 뒷바퀴를 제거하여 체인과 스프라켓을 트레이너 허브에 직접 연결시키는 방식의 제품이다.
터보 무인을 자전거 뒷바퀴로 두는 격이므로 페달링 할 때 힘이 그대로 전달된다는 점과 소음이 적다는 이점을 갖고 있다. 또 자동기어와 같은 역할을 수행하는 자동 유체 저항기 장착으로 입문자부터 프로선수까지 다양한 훈련 모드 전환이 가능하다.
내부 플라이휠(flywheel)로 모든 타입의 트레이닝 상황에서 점차적으로 스피드를 증가시킴에 따라 도로에서 페달링하는 느낌을 제공한다.
시마노 및 스램 9~11단까지 호환가능하며, 안정적인 접이식 프레임으로 공간 차지가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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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 바퀴를 제거하고 스프라켓을 트레이너 허브에 연결하는 '터보 무인(TURBO MUIN)' | |
단점으로는 터보 무인이 시마노 부품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캄파뇰로 카세트일 경우 허브를 교체해야 한다는 점이다. 또 실제 연습 데이트는 MY E-Training APP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데, 안드로이드가 아닌, ISO운영체제가 적용된 휴대폰과 테블릿 PC에서만 어플을 다운받을 수 있다는 점이 아쉬운 점이다.
실비오 매니저는 "4년 전부터 매년 한국을 방문하고 있는데, 자전거 문화가 확산되는 양상이 눈에 띄게 보인다"며 "안드로이드 유저들을 위한 앱 개발 시기를 앞당겨야 할 것도 염두해 두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터보 무인은 금산인삼 첼로팀이 후원받고 있으며, 내년 1월에 공식 출시된다.
| 보온·보냉 가능한 '아이스버그(Iceberg)' 물통 |
작년 대비 올해 50% 이상의 매출성장으로 세계시장을 석권한 아이스버그 물통은 보온과 보냉이 가능한 제품으로 내년에 국내에서도 직접 만나 볼 수 있게 됐다. 온도 유지는 보온과 보냉 모두 약 2시간까지 지속된다.
보온을 할 경우에 액체의 온도를 75도씨 이하로 해야 내부 손상이 없으며, 조각얼음과 함께 보관하면 보냉 효과가 늘어난다.
환경호르몬 걱정 없는 BPA(비스페놀 A) Free 기능의 플라스틱 소재 사이에는 알루미늄 소재와 공기층이 형성되는 2중 구조로 제작돼 온도유지성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또 소재 특성으로 무게가 가벼울 뿐 아니라, 캡이 있어 주입구를 청결하게 유지시킬 수 있다.
사이즈는 500ml와 650ml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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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시간 보온과 보냉이 가능한 아이스버그(Iceberg) 소비자가격: 16.000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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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입구 캡, BPA Free, 뜨거운 물은 75도 이하로 넣어야 하는 특징이 있다. | |
| 프리사이즈 '커스텀 레이스(Custom Race)' 물통 케이지 |
올해 초 출시됐던 커스텀 레이스 케이지는 강화 유리섬유 소재를 적용한 제품으로, 접합부분에 탄성이 좋은 엘라스토머 소재를 사용해 물통 두께에 상관없이 거치 가능하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특히 엘리트 제품 물통을 사용할 경우, 케이지의 윗부분이 물통의 움직임을 잡아주는 지지대 역할을 함에 따라 과격한 MTB 라이딩에도 물통이 떨어질 염려가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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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지 접합부분에 엘라스토모 소재 적용으로 물통 크기에 상관없이 거치 가능하다. 가격 20.000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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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적으로 제품 설명과 인터뷰에 응해준 엘리트의 실비오 레지나토(Silvio Reginato) 세일즈 매니저는 로드바이크가 급속하게 늘어 엘리트 제품 판매가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 |
관련 웹사이트
엘리트 : www.elite-it.com
참좋은레져 : http://www.cello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