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매거진]세파스, 포커스 2011년 신제품 발표

세파스, 포커스 2011년 신제품 발표

2011년 02월 22일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주)세파스는 포커스 브랜드 런칭 및 2011년 대리점 세미나를 개최했다.

(주)세파스(www.cephas.kr)는 독일의 전문 자전거 브랜드인 포커스(FOCUS)를 새롭게 런칭하면서 2011년 신제품을 발표하였다.
2월 21일 워커힐 호텔에서 진행된 '포커스 브랜드 런칭 세미나'는 포커스의 해외영업이사인 요르그 아렌즈(Jorg Arenz)씨가 직접 참석하여 포커스 브랜드에 대한 설명 및 앞으로의 마케팅 계획을 전했다.

요르그 아렌즈(Jorg Arenz) 해외영업이사와 인터뷰를 통해 포커스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바이크매거진은 요르그 아렌즈 해외영업이사와의 간단한 인터뷰를 통해 포커스에 대한 설명과 국내 런칭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포커스는 더비 사이클(Derby Cycle)의 최상급 브랜드다.
'더비 사이클'은 독일에서 가장 큰 자전거 회사이며, 유럽에서 2번째로 큰 자전거 회사이기도 하다. 18년 전에 포커스 브랜드를 만들었고, 6년 전부터 카본 프레임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프로페셔널에서부터 프로페셜널까지(From professional To professional)'를 기본으로 해서 모든 직원들이 자전거 선수 출신들이며, 현재 선수들에게 받은 피드백을 활용하여 자전거 개발을 하고 있다.

독일 국가대표 출신, 요르그 아렌즈 해외영업이사
해외영업이사인 요르그 아렌즈씨는 산악자전거와 사이클로크로스 월드챔피언쉽 경기에 10회 참가하였고, 1996년 아틀란타 올림픽에 독일 국가대표로 출전하였다. 또한 그는 포커스를 타고 2회 독일 챔피언이 되기도 했다.
그는 10년 전 선수 생활을 마치고 스포츠 비즈니스의 마케팅 공부를 한 후, 포커스의 프로덕트 매니저로 활동을 하고 있다.

투르 드 프랑스 등을 출전하는 프로팀 '카투샤'를 후원하는 포커스

포커스는 독일과 유럽을 넘어 국제적인 브랜드로 성장할 계획이다.
투드 드 프랑스에 출전하는 팀 중에 하나인 '카투샤(KATUSHA)'팀의 후원을 시작하며, 올해 포커스 브랜드의 인터내셔널 마케팅을 시작했다.
독일에서 유명한 자동차 메이커인 BMW나 벤츠는 잘 알고 있듯이, 포커스도 세계적인 독일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프로에게 받은 피드백으로 더 좋은 자전거를 개발한다.
프로들은 매일 자전거를 타기 때문에 아주 작은 변화에도 그 차이를 발견하곤 한다. 그런 작은 차이를 자전거 생산에 직접 적용하여 일반 동호인들에게도 더욱 좋은 자전거를 만들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독일에서 개발하고 조립하는 고급 자전거
자전거는 프레임의 개발도 중요하고 부품의 선택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조립하는 것에 따라 성능의 차이가 난다. 포커스는 개발과 조립을 독일에서 독일의 기술력에 의해 만들어져 그 완성도를 높이 평가받는다.

포커스 카본 프레임은 강성, 성능, 내구성을 모두 갖추기 위해 노력한다.
포커스의 카본 프레임은 프레임이 기본적으로 추구하는 강성, 성능, 내구성을 모두 만족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와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포커스 레이븐(Raven)이나 이자르코(Izarco)의 경우도 탑튜브의 앞부분, BB쉘 등의 강성을 높이면서도 편안함을 유지하기 위해 '윙플렉스'와 같은 기술을 개발하여 적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