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의 뒤 바퀴를 빼고 나면 뒤 QR 엑슬 고정 방식의 스탠드에 고정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체인이 느슨해져 꼬이기도 하고, 유압 디스크 브레이크의 경우는 실수로 브레이크 레버를 잡아 피스톤이 맞물려 버리기도 한다.

일반 QR 레버와 비슷하게 생긴 '체인홀더'는 뒤 바퀴를 분리하고 그곳에 고정하는 용품이다.

자전거의 뒤 바퀴는 QR엑슬 고정식 스텐드로 세워두는 경우가 많다.

뒤 바퀴를 빼고 나면 체인이 늘어지고 QR엑슬이 없어 스탠드에 고정할 수도 없다.

체인홀더는 이와같이 스텐드에 고정할 수 있고, 체인을 거는 부분과 디스크 브레이크에 삽입하는 스페이서가 있다.

이와같은 방식으로 자전거에 고정하면 체인도 텐션을 유지하여 청소하기 쉽고 디스크 스페이서를 이용하여 실수로 브레이크 레버를 잡아 피스톤이 물려 버리는 실수를 피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