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시민자전거 안전교실 3월부터 운영한다.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3월 21일부터 '시민자전거 안전교실'의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민자전거 안전교실은 3월 21일부터 6월 24일까지 4개의 기수를 운영할 예정이며, 한 기수는 2주의 교육과정(월~금, 총 20시간)으로 진행된다.
초급과 중급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초급반은 자전거를 타지 못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하여, 안전사고 예방수칙, 자전거 중심잡기 등의 기초 교육이 실시된다.
또한, 중급반은 초급반 이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데, 정비교실, 금강자전거 도로주행 등이 교육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세종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alsrbmk@korea.kr) 또는 팩스(044-300-5149)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공공자전거 어울링 콜센터(1899-9161)로 문의하면 된다.

이두희 도로과장은 "이번 시민자전거 안전교실은 수요자 맞춤형으로 진행되어 자전거를 타지 못하는 시민뿐만 아니라 기본 정비와 도로주행 교육을 받고 싶어 하는 시민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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