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안전한 자전거 타기 맞춤형 교육 실시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은 자전거 전문교육기관을 공모로 선정하여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한 자전거 타기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민공영자전거 “타슈”구축확대와 자전거 이용증가 등으로 안전사고가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에 따른 자전거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면서, 이번 자전거 안전교육은“시민이 안전하게”, “시민이 더 안심하게”라는 실천 목표을 가지고 자전거사랑전국연합회 대전본부와 국민생활체육 동구 자전거연합회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에 엑스포 시민광장, 동구 인동 모닝빌 아파트 앞 대전천변에서 교육을 실시한다.

자전거 교육 내용으로는 자전거 이용 시 확인해야 할 사항, 자전거의 통행방법, 안전하고 올바른 출발과 정지, 자전거 사고원인, 자전거 기본점검과 간단한 수리 방법 등의 교육을 실시하여 자전거 안전사고 사전예방에 주력 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 손욱원 건설도로과장은 “자전거 안전교육은 안전의식 강화와 교통약자에 대한 양보 배려 등 시민이 안전하게 자전거 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3월 1일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개최 예정인 이츠대전(It,s Daejeon) 3・1절 자전거 대행진에도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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