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자전거 후미등 달아주기 캠페인 전개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경남 진주시는 '자전거 후미등 달아주기' 캠페인을 진주시자전거연맹 주관으로 1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자전거 후미등 달아주기' 캠페인은 진주지역 내 자전거 이용 시범학교 및 지난 10월 중 고 학생 자전거대회에 참가한 학교 19개 학교를 중심으로 1차적으로 실시하고, 나머지 학교는 내년에 점차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진주시가 자전거 후미등 달아주기 행사를 펼치는 것은 겨울철 학생들이 새벽이나 야간에 등하교시 어두워 자전거 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이를 사전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대다수의 시민과 학생들이 자전거 후미등을 달고 다니지만, 야간에 후미등을 부착하지 않은 상태로 자전거를 이용하는 경우도 많아 사고발생이 우려된다"면서 "학생은 물론 일반시민 모두 야간에 자전거 이용 시 자전거 전조등과 후미등을 켜 사고예방에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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