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2015 동해안 자전거길 개선 추진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강릉시가 동해안자전거길 54km(주문진읍 해안로·옥계면 도직해변)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 시설보수 17개소, 안전시설 설치 14개소, 라인마킹 16개소, 노선개량 17개소 등 4개의 사업유형에 총 61건의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강릉시 관계자는 "대상사업 지구 중 연곡해수욕장 주변 노상주차장과 겸용하고 있는 구간은 송림 숲으로 이설하고 전 구간에 걸쳐 시설보수 및 안전시설 설치 등 16개소를 연말까지 추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8월 31일 임기 만료된 자전거이용 활성화 위원회를 여성위원 증원 및 민간 전문가 위주로 재구성(12명)하고 공급자 중심의 행정편의를 탈피, 이용자 측면의 의견을 수렴하여 신정책 발굴 및 반영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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