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광교산 자전거도로 내년 9월까지 완공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수원시는 MTB코스로 유명한 광교산의 입구부터 광교마을 회관까지 3.7km 구간에 자전거도로 설치공사를 내년 9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광교저수기 옆 반딧불이 화장실~광교쉼터 구간(전체 구간 중 약 40%)에 대한 자전거도로 1단계 설치공사가 최근 마무리됨에 따라 나머지 구간인 광교쉼터~느티나무~광교마을회관까지 내년 9월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

광교쉼터~느티나무 구간은 도로 양쪽으로 각각 폭 1.25m 규모로, 느티나무~마을회관 구간은 하천쪽으로 폭 1.5m 규모의 편도 자전거도로가 각각 설치되며, 내년 3월 착용예정이다.
자전거도로가 개설되면 편리한 인프라가 구축된 또 하나의  MTB코스로 더욱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위의 기사는 개인적인 용도 및 비상업적인 용도의 '퍼가기'를 허용하며, 상업적인 용도의 발췌 및 사진 사용은 저작자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