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B의 선구자, '게리 피셔'와 소통의 자리 가지다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트렉코리아(Trek Korea)는 한국을 방문한 MTB의 선구자 '게리 피셔(Gary Fishier)'를 초청해 지난 27일 동호인들과 함께 한강 라이딩 및 이벤트들을 진행했다.
압구정에 위치한 트렉 컨셉스토어, 슈팅바이시클에서 출발해 난지 MTB 공원까지 약 16km의 라이딩을 시작으로, 게리 피셔 팬 싸인회, 트렉 MTB 신제품 데모라이드, 경품 추첨 등 소소한 이벤트 등이 이어 진행됐다.
한국 방문이 올해로 세번째인 게리 피셔는 60대 중반이라는 나이가 무색하게 행사 내내 해맑은 모습을 보이며, 팬들과의 짧은 인터뷰와 싸인회를 통해 '국경과 시간을 초월한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트렉코리아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 게리 피셔는 지난 27일 팬들과의 짧은 만남을 통해 소통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게리 피셔와 한강 라이딩

한강 자전거길은 세계적으로도 잘 정비된 곳으로, 게리 피셔는 지난 방문에 이어 올해도 동호인들과 한강 자전거길을 라이딩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팬들과의 한강 라이딩에 나선 게리 피셔

첫번째 이벤트인 게리 피셔와의 라이딩은 트렉 코리아 컨셉스토어인 슈팅바이시클에서 난지 MTB공원까지 약 16km로 진행됐다.



게리 피셔 자전거에 직접 게리 피셔의 싸인을 받기 위해, 등에 메고 라이딩을 함께 했던 참가자도 있었다.

그리고, 게리 피셔의 싸인을 받아내었다.


함께 즐긴 짧고 굵은 이벤트

한강 라이딩 후 난지 MTB 파크에서는 게리 피셔가 산악자전거를 처음 만들기 시작할 때의 이야기부터, 팬 싸인회 및 다양한 이벤트들이 함께 진행되었다.
산악자전거를 처음 생산하고 판매하였던 게리 피셔의 이야기는, 최근 29인치 산악자전거를 처음으로 개발한 이야기까지, 산악자전거 전체의 역사를 담을 수 있을 만한 것이었다.

산악자전거의 시작부터 29인치 개발까지 그 역사를 게리 피셔에게 직접 들을 수 있었다.

팬 싸인회

모든 참가자들에게 일일이 친절한 미소와 악수로 함께 했던 게리 피셔

포토 타임 이벤트에는 모든 참가자들이 재치있는 포즈로 게리 피셔와 함께 했다.

내년에도 또 볼 수 있기를 바라며, 게리 피셔와의 만남은 마무리되었다.


관련 웹사이트
트렉코리아 : http://www.trekbikes.com/kr/ko/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위의 기사는 개인적인 용도 및 비상업적인 용도의 '퍼가기'를 허용하며, 상업적인 용도의 발췌 및 사진 사용은 저작자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