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라이즈드 코리아, 성수공고와 산학연계 업무협약 체결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스페셜라이즈드 코리아는 새로운 시장 선진화 정책의 일환으로 6월 10일 성수공업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실무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전거 시장의 전문 직업인을 양성하는 산학연계 업무협약 체결을 맺었다.

6월 10일 스페셜라이즈드 코리아는 성수공업고등학교와 산학연계업무협약을 맺었다.

업무협약서에 사인을 한 스페셜라이즈드 코리아 기명호 지사장(왼쪽)과 성수공업고등학교 윤태원 교감선생님(오른쪽).

성수공업고등학교는 지난 2011년 녹색 친환경 특성화 고등학교로 개편하면서 에코바이크과 등을 포함한 5개의 학과를 새롭게 신설했고, 에코바이크과는 기사를 통해 바이크매거진에서 소개된 적이 있다. (성수공업고등학교 에코바이크과 관련기사)

스페셜라이즈드 코리아 HR 팀장 신유진 차장은, “성수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배울 수 있는 인턴쉽에 대한 기회의 장을 열어주고, 취업의 자리를 마련 하고자 합니다. 이는 일시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매년 각각의 대리점의 채용 니즈를 파악 하여,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고, 이러한 인턴쉽을 통하여, 학생들의 막연한 취업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 생각 합니다”라며 협약의 범위를 설명했다.

기명호 스페셜라이즈드 코리아 지사장은 에코바이크학과 학생에게 자전거산업에 대한 미래와 전망이 밝다며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협약식 이후에 에코바이크학과 학생들에게 스페셜라이즈드 회사 소개와 함께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스페셜라이즈드 코리아는 자전거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인력을 배양 하는데 자사의 수준 높은 교육 컨텐츠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BCU(Specialized Bicycle Components University)라는 스페셜라이즈드 교육 기관에서 대리점 딜러들을 대상으로 교육하는 커리큘럼을 학생들과 해당 학과 선생님들에게 제공을 하며, 스페셜라이즈드의 기술팀에서도 실무를 기초로 한 미케닉 강좌를 일정 시간 제공 할 계획이다. 그리고 준비된 학생들이 스페셜라이즈드 공식 컨셉 및 엘리트 대리점에서 현업 미캐닉들과 함께 실무를 경험하고 사회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 전문 직업인으로서의 기초 자질을 배양하는 데 주 목적으로 두었다.

한편 스페셜라이즈드 코리아는 학생들의 교육에 필요한 실습 교보제와 자전거 문화와 시장의 대한 체험이 가능한 행사참여 프로그램을 계획 중에 있다.
6월 경, 대리점 인턴쉽 지원자에 한하여 면접을 거쳐, 7월과 8월에 전문 미케닉 교육을 진행하고 배양된 학생들을 대리점 인턴으로 연계할 계획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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