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바이크 아울렛, 22개 업체 참여 최대 70~80% 할인
에디터 : 정혜인 기자
처음으로 열린 '서울 바이크 아울렛'이 지난 3월 22~23일 양일간 양재 aT센타에서 진행됐다.
세파스, 동진스포츠, 오디바이크, 자강통신 등의 총판 업체와 중소규모의 판매 대리점 등 총 22개 업체가 참가, 완성차 및 용부품 등을 최대 70~80%까지 저렴하게 할인 판매했다.

(사)한국수입자전거협회 주최로 서울 바이크 아울렛이 지난 22~23일 양일간 진행됐다.

세파스, 동진스포츠, 오디바이크 등 다양한 업체가 참여해 완성차와 용부품 등을 할인 판매했다. 

고가에서 저가까지 다양한 이월제품들의 가격경쟁이 치뤄졌다.
자전거 매니아 뿐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층을 확보한 모습을 보였다.

로드바이크, MTB, 시티바이크, 어린이용 등의 완성차와 의류, 안장, 신발, 타이어, 세척용품 등이 70~80% 할인 판매됐다. 




한켠에서는 자전거 전용 세척기가 시연을 통해 소개됐다.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 참여

아울렛이 전체적으로 규모나 브랜드의 다양성 면에서 크지 않았으나, 종류별에서 다양한 제품군들이 한데 모여 판매됐으며, 할인율도 꽤 높은 상품들도 소개됐다.
일부 유명한 브랜드 제품부터 생소한 브랜드들까지 참여한 것처럼, 방문자의 연령대 또한 다양한 것을 볼 수 있었다. 주로 시티바이크에 관심을 보이거나 용부품을 구매하는 방문객들의 빈도수가 높은 편이었으며, 주말이라 가족 단위로 찾는 이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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