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21, 제주에 한국자전거문화센터 개원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사단법인 자전거21은 자사 창립 21주년을 맞아 지난 12일 제주 동부지역(구좌읍 평대리 3199번지)에 한국자전거문화센타를 개원했다.
이는 안전하고 올바른 자전거문화 정착을 이끌어 나갈 자전거 지도자를 배출하기 위한 교육장으로 자전거교육관련 ISO 국제표준인증과 자전거교육지도자 민간자격을 운영하는 자전거 21의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또 자전거관련 세미나, 워크숍 등을 열어 결의된 내용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에 건의하는 창구역할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전거21(상임대표 오수보)은 1993년 환경부에 등록된 국내 비영리민간단체로, 안행부의 전국자전거도로기본계획, 국가자전거정책마스터플랜 등 정부가 추진해온 국책사업에 참여하면서 자전거 전문 NGO로서의 역할을 일부 수행해 오고 있다.
또한 국제표준화기구(ISO)의 교육 및 프로그램 부분의 인증을 유지하며, 자전거교육지도자 민간자격등록(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되기까지 최근 교육자 양성에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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