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친슨, 다목적 MTB 타이판과 초경량 로드 아톰 출시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허친슨(HUTCHINSON) 타이어는 전천후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XC 레이싱 용 타이판(TAIPAN)과 초경량 로드바이크 타이어 아톰 콤프(ATOM COMP)와 퓨전 3(FUSION 3) 그리고 파리 루베를 통해 소개된 섹터 28(SECTOR 28)을 타이페이 사이클쇼에서 선보였다.

올라운드 산악용 타이어 타이판(Taipan)

타이판(TAIPAN)은 이전 허친슨 타이어 제품명처럼 뱀의 한 종류로서 어떠한 주로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올라운드 형의 타이어다.
허친슨은 유명 선수들과 함께 개발한 'XC Race Riposte' 콤파운드를 타이판에 적용하고, 트래드의 노브 디자인을 V자형으로 컷팅해 그립력과 클리어런스를 확보했다.
타이판은 26인치(2.10), 27.5인치(2.10, 2.25), 29인치(2.10) 사이즈를 모두 출시하며, 26인치와 27.5인치에 튜블리스 레디 타입이 있다.

허친슨은 XC MTB 타이어의 새로운 표준이 될 타이판(Taipan)을 출시했다. 타이판은 XC Race Ripost double tread compound를 소재로 사용하고, 노브는 V자형을 띄고 있어 다양한 지형에서 그립력과 진흙배출 능력이 뛰어나다.

타이판은 코브라과의 뱀을 말하며, 타이어 옆면에 뱀비늘을 형상화한 디자인이 눈에 띈다.

타이판은 전천후 상황(mud-dry-rocky)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되어 있다.

2014년 허친슨 MTB 타이어 제품군. 타이판은 XC 레이싱 라인에 26인치, 27.5인치, 29인치 모두 출시된다.

엔듀로부터 다운힐까지 아우르는 Squale 타이어.


160g 초경량 타이어 아톰(Atom)

아톰 콤프 라인업 중 X-LIGHT 기술이 적용된 타이어는 클린처 타입으로 160g의 초경량화를 실현했다. 또 펑크방지 기술인 케블라 프로 테크와 경량화 기술인 X-LIGHT가 동시에 들어간 퓨전 3 타이어도 185g(23mm)밖에 되지 않고, 25mm 너비도 추가가 됐다.
파리-루베와 같은 스프링 클래식 대회에 최적화된 섹터 28은 튜블리스 타입으로 프로텍트 에어 맥스 기술이 적용돼 허친슨타이어의 실란트와 함께 사용하면 펑크방지에 효과적이다.

초경량 클린처 타입 로드 타이어 Atom Comp X-Light

X-Light 케블라 프로 테크가 적용된 Fusion 3 타이어는 23mm의 경우 무게가 185g이다.

내구성과 그립력, 주행의 편안함을 갖춘 700*24 사이즈의 프로 투어용 튜블러 타이어 'Pro Tour'도 새롭게 출시됐다. 사진은 Carbon Comp 튜블러 타이어.

Sector 28(왼쪽)은 파리-루베 경기에서 사용됐으며, 28mm 너비로는 처음으로 튜블리스가 적용됐다.

사이클로크로스 타이어. 오른쪽부터 Black Mamba CX, Toro CX, Piranha 2 CX 타이어.


관련 웹사이트
허친슨타이어: www.hutchinsontir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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