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출퇴근을 위한 토픽 시리즈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간단하게 착탈이 가능한 토픽의 패니어와 랙 세트

이제는 7시 전에 해가 뜨고 날이 조금씩 따뜻해지면서 본격적인 자출(자전거출퇴근) 시즌이 오고 있다. 그래서 이번에 소개하고자 하는 제품들은 토픽(TOPEAK)에서 나오는 패니어와 이동용 공구, 그리고 라이트 등이다.

착탈이 쉬운 랙과 패니어
토픽의 QR 듀얼사이드프레임 랙은 시트포스트에 고정하는 방식으로 QR레버를 사용하여 쉽게 장착이 가능하며, 또한 프레임 구조상 랙을 장착하기 어려운 자전거에도 장착할 수 있어 편리하다.
그리고, 토픽 시리즈의 전용 패니어들을 쉽게 사용할 수 있어 출퇴근과 같은 이동에 사용하기 좋다.
토픽의 전용 패니어들은 아래 부분에 레일이 있는데, 이것은 랙에 있는 레일을 사용하여 쉽게 넣고 뺄 수 있으면서도 단단하게 고정이 된다. 그리고 어깨끈이 포함되어 있어 이동할 때는 어깨에 메고 다닐 수 있다.

원터치 버튼을 이용하여 패니어를 랙에서 분리할 수 있다.

어깨끈이 내장되어 있어 분리하여 이동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시트포스트에 부착하는 랙은 사용하기 쉽지만, 실을 수 있는 무게 9kg의 한계가 아쉽다.


작고 편리한 공구 '서바이벌 기어 박스'
출퇴근을 하는 동안 갑작스럽게 자전거에 문제가 발생했다면 정말 난감하다. 내가 고칠 수 있는 실력이 있더라도 공구가 없다면 어떻게 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고, 그렇다고 자전거를 버리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도 없다.
이런 상황에 ‘서바이벌 기어 박스’처럼 작고 휴대가 좋은 공구 박스가 있다면 아주 편리하데, 그 안에는 여러 가지 공구들이 포함되어 있다.
사이즈에 따른 육각렌치(2,3,4,5,6mm), 별렌치(4mm), 일자와 십자 드라이버, 스포크렌치, 렌치(8,9,10mm), 타이어레버 2개, 체인툴, 펑크 패치키트 등이 포함되어 있어 어지간한 고장은 바로 처리가 가능하다. 물론 펌프는 따로 있어야 한다.

시트포스트와 시트튜브에 부착하여 사용하면 편리한 '서바이벌 기어 박스'

오밀조밀하게 많은 공구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

탈착이 쉬운 전조등과 후미등
원터치로 장착과 탈착이 되는 LED 전조등은 앞을 보기 위한 용도라기 보다는 정면으로 오는 라이더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려주기 위한 용도로 적당하다. 크기가 작고 고무 밴드 형식으로 장착하게 되어 있어 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후미등의 경우도 랙, 또는 패니어에 부착하기 쉬운 방식으로, 패니어 또는 안장 가방을 사용하는 라이더라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LED 전조등은 고무밴드 방식으로 쉽고 단단하게 핸들바에 붙일 수 있다.

패니어나 안장가방 등에 붙이기 쉬운 후미등

수입 및 공급 : 하이랜드 스포츠(http://www.highland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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