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라이즈드(Specialized)는 2014년 에픽(Epic)을 국내에 출시하며, 2014 시즌의 크로스컨트리(XC) 대회에 참가하는 라이더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스페셜라이즈드 2014년 에픽의 서사시는 계속 이어진다. 세계적인 에픽 홍보 사진에 사용된 넘버플레이트는 전세계 라이더들이 직접 기증한 것이 사용되었는데, 자세히 보면 국내 라이더들의 넘버플레이트도 다수 볼 수 있다.

에픽은 단어의 의미 그대로 '서사시'라는 의미를 일반 라이더에게까지 전달하고자, 지난 해부터 대회에 출전한 전세계 라이더들의 넘버플레이트를 접수받았다. 그리고, 그 넘버플레이트를 활용해 에픽 광고 사진에 직접 사용하는 등, 대회에 출전하고 역동적인 라이딩을 원하는 라이더들의 이야기를 서사시로 다루고자 하는 노력을 보였다.

	지난 2013 코리아 데모 라이드에서 국내 라이더들의 넘버플레이트를 전달받았고, 그 중에 일부는 위의 홍보 사진에 직접 사용되었다.

이와 같은 에픽의 서사시적인 스토리를 2014년까지 이어가고자, 스페셜라이즈드 코리아는 2014년 에픽을 구매하는 모든 라이더들의 2014년 XC 대회 출전을 후원하기로 했다.
대회 출전 후원은, 2014년 에픽을 구매한 모든 라이더들이 스페셜라이즈드 코리아에서 지정한 대회를 출전할 경우 그 참가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아직 2014년 시즌 대회의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한 대회명은 아직 공지되지 않았지만, 3개 정도의 국내 대표적인 XC 대회가 포함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스페셜라이즈드 코리아는 2014년 에픽을 구매하는 모든 라이더에게 2014년 XC 대회 참가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스페셜라이즈드 2014년 에픽 시리즈는 레이싱을 위주로 개발된 월드컵 버전과 장거리 라이딩에 적합한 마라톤 버전으로 출시되어, 듀얼서스펜션 XC 바이크가 가진 특성을 더욱 명확하게 분리한 것이 특징이다.

관련 기사 : 스페셜라이즈드 에픽, 2가지 스타일로 업그레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