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롬톤 네이버 카페, 제3회 벼룩시장 열다.
에디터 : 유제환(반)

폴딩 미니벨로 브롬톤(Brompton) 네이버 카페에서는 지난 9월 28일(토) 강남에서 제3회 브롬톤 벼룩시장을 열었다.
이번 브롬톤 벼룩시장을 주최한 유제환(네이버 닉네임 '반')씨의 글과 사진으로 간단한 벼룩시장의 분위기를 파악해보자.


브롬톤 벼룩시장 후기 - 글/유제환, 사진/송원일

이번 벼룩시장부터는 불우이웃 등 사회 돕기에 쓰일 기부금을 모으기 시작했는데요, 역시 예상대로 기부금보다는 기부물건이 많이 모였습니다.
기부물건은 경매를 통해 판매되었고, 판매을 통해 기부금으로 전환했습니다.
정말 감사해서 어떻게 표현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
이번 벼룩시장은 3회째를 맞이하여 약 한달 정도 준비를 했습니다.
그동안 꿘님과 다쓰다쓰님과 회의를 하며 피드백을 얻고 한단계 한단계 발전을 했습니다.
다음 벼룩시장은 더욱 발전되어 있을 모습에 벌써부터 설레이네요.

벼룩시장의 참석인원은 약 120명 정도됩니다. 이름표 신청해주신 분들 중 1/3 가량 안 오신 점을 생각했을 때 굉장히 많은 인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행히 매 회마다 예상인원이 딱 맞춰서 오시네요. 다들 짜기라도 한 것처럼;
이런 식이라면 다음회는 150명 예상해 봐도 될 것 같네요.

그럼 사진과 함께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오 탐나는 물건이 많네요.

헛 전 가방 밖에 못 봤었는데!
진행하는데 바뻐서 몇번 못 와봤는데, 저런 핫한 아이템들도 나왔었군요.

다쓰다쓰님께서 포토존에 피규어들을 가져오셔서 디피하고 계시네요.

포토존 위치 잡느라 그린탐님께서 피팅모델을 해 주시고 계시네요.

역시 브롬톤하면 빼놓을 수 없는 분이죠.
땡겨바님의 나무결 브롬톤, 도색을 3번이나 진행해 만들어냈다는 정말 레어 중의 레어 브롬톤입니다.

슬슬 포토존에서 한분씩 사진을 찍기 시작하네요~ 기뻐라!
역시 레어한 브롬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와 쵸쵸님 완전 연예인 모델 포스로 나오셨어요.

아오소피카의 가죽장인 레자 팡진이라는 별명을 갖고 계신 팡진님.
레자 팡진이라길레 저는 처음에 레자품인지 알았는데 전분 진품가죽이더군요.

협찬업체 BB5의 판매물품, 대표님 잘 나오셨네요.

어마어마한 양의 물건과 인기 절정이셨던 유니짱님의 개인 매장.
가장 으뜸이었던 것은 도색 커스텀하신 브롬톤!

역시 같아 보이는 브롬톤은 없네요. 제일 앞에 그 보기 어렵다던 한정판도 있네요.

.......

더욱 많은 이야기들은 [블로그 후기]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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