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라이즈드, 코리아바이크스쿨 후원한다.
에디터 : 박창민 기자
스페셜라이즈드 코리아(Specialized Korea)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산악자전거(MTB)와 BMX 교육기관인 코리아바이크스쿨(Korea Bike School)을 후원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후 악수하는 스페셜라이즈드 코리아 기명호 지사장(왼쪽)과 코리아바이크스쿨 장준원 강사.

기명호 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대로된 자전거 문화를 소비자에게까지 전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며 이번 업무협약의 의미에 대해 말했다.

코리아바이크스쿨은 지난 2011년 장준원, 장재윤 두명의 강사를 기반으로 설립하여 지금까지 폭넓고 수준 높은 교육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두명의 강사는 모두 우리나라 산악자전거 국가대표 출신으로 XC와 다운힐, 그리고 BMX까지 교육하는 국내 유일한 교육기관이기도 하다.

두 업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업무를 협조하여 자전거 문화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스페셜라이즈드 코리아 기명호 지사장은 "국내 교육기관 중 가장 뛰어난 강사진과 제대로된 교육을 통해 자전거를 라이더들에게 잘 소개하는 곳이기에 이와 같은 협약을 진행하기로 했다"며 "스페셜라이즈드는 이들을 통해 제대로된 자전거 문화를 소비자들에게까지 전달할 수 있는 통로가 만들어질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리아바이크스쿨은 기존의 교육서비스와 함께 더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며, 더욱 다양한 강사진을 확보하여 교육의 양과 질을 모두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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