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손상 및 예방 세미나, 16일(토)에 열린다.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와츠 사이클링(WATTS)은 2월 16일 토요일 '스포츠 손상과 예방 세미나'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물리치료사 박헌민씨가 진행하는 이 세미나는 신체 부위별로 더욱 세분화된 주제로 나누어 직접 실습을 통해 실제로 부상이나 질환이 발생할 경우 적용이 가능하도록 마련되었다.

물리치료사 박헌민 강사가 진행하는 '스포츠 손상 및 예방' 네번째 세미나가 오는 16일(토) 와츠 사이클링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 3차 세미나에서 다루었던 척추 관련 내용

이번에는 어깨와 관련된 통증이 포인트

총 5회로 나뉘어 준비된 세미나 시리즈의 4회째로 2월 16일은 어깨와 관련된 증상에 관하여 다룰 예정인데 오십견, 석회화건염, 승모근 뻐근함, 회전근개 파열, 쇄골 골절, 습관성 어깨탈구 등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어깨 질환에 따른 테이핑을 공부하고 실습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실습의 성격상 어깨까지 탈의가 가능하여야 하기 때문에 민소매 티셔츠 착용 및 준비물로는 개인 손가위 지참을 당부한다. 실습에 쓰일 키네시오 테이프는 와츠 사이클링에서 준비한다. 참가자의 실습 위주로 진행되는 세미나인 만큼 참가 인원은 선착순 25명으로 제한되므로 예약은 필수다.

이번 세미나의 강사인 박헌민씨는 인제대학교 물리치료과 학사, 석사 과정 수료, 전 마산대학교 신경해부학과 외래교수로 강의 했었고 KBS남자의 자격(의무지원) 다수의 철인3종, 사이클, 인라인스케이트, 근대5종, 경륜, 핀수영 선수들의 담당 물리치료사로 활동 중이다.

25명 선착순 접수로 마감되며,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어깨 통증에 관련된 내용이다.

*테이핑 요법 세미나 일정
인원: 선착순 25명
일시: 2월 16일 토요일 오후 2시 – 3시 30분
장소: 와츠 사이클링 (한남동 스톡 스토어 서울 지하)
참가비 : 10,000원 (테이프 참가자 전원 지급)
신청 및 문의: 02-797-8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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