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페이 사이클, 카본 프레임만 있는 것은 아니다.
에디터 : 박창민 기자
카본 소재의 자전거 프레임이 대중화가 될 만큼 많이 발전된 지금이지만 알루미늄 프레임은 가장 보편화된 소재로의 자리를 빼앗기지는 않고 있다.
타이페이 사이클에서 발표된 신제품들도 역시 다양한 알루미늄과 타이타늄, 스틸 소재들의 프레임이 있었는데, 새롭게 발표된 다양한 자전거들을 살펴보자.

트웬티나이너(29er)라 불리는 29인치 바퀴의 산악자전거는 초기 시장이라
아직 알루미늄 프레임들로 주로 개발되고 있다.

29er는 크로몰리 프레임과 함께 리지드 포크, 카본 드라이브 트레인 등을 활용한
하이브리드(사이클로 크로스+산악자전거) 모델로 개발되기도 한다.

KTM의 29er도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출시했다.

메리다의 여성 전용 모델, 최근 여성 라이더 인구가 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예이다.

프리라이딩용 프레임은 보통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다.
니콜라이는 체인을 왼쪽으로 옮겨 구동계의 높이를 높인 프레임을 선보였다.

엘스워쓰의 프리라이딩 모델

다붐의 다운힐 모델은 금색 도장이 눈길을 끈다.

오랜만에 볼 수 있었던 마운틴사이클,
과거 모노코크 프레임으로 유명했던 시절보다 카리스마는 줄어든 것 같다.

KTM은 헤드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다운힐 모델을 출시하였다.

타이타늄 프레임은 뛰어난 내구성 덕분에 여행용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세븐 사이클은 트레일러와 함께 선보였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위의 기사는 개인적인 용도 및 비상업적인 용도의 '퍼가기'를 허용하며, 상업적인 용도의 발췌 및 사진 사용은 저작자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