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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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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이하 공단)은 국제자전거연맹 WCC(세계사이클센터)와 대한자전거연맹과 MOU 체결식을 지난 6월 3일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자전거 스포츠 발전을 위해 국내 유일의 경륜선수 양성기관이자 세계적인 자전거 교육, 훈련기관인 경륜 훈련원과 WCC-KS(세계사이클센터 한국지부) 지도자 양성 및 훈련 시스템의 발전, 그리고 투르 드 코리아(Tour de Korea)와 같은 한국에서 개최되는 자전거 대회나 이벤트 활성화를 위해 서로 협조하기로 했다.
이날 체결식에서 공단 조재기 이사장은 “공단은 지난 3일 막을 내린 국내 유일의 국제도로사이클대회 ‘Tour de Korea’ 개최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 사이클대회, 국내 최고의 동호인 자전거 대회 ‘백두대간 그란폰도’ 개최 등을 통해 국내 자전거 스포츠 발전 기여는 물론 체육분야 원조에도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국제자전거연맹, 대한자전거연맹과 함께 자전거 스포츠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