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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파뇰로 보라 WTO, 효율성을 최적화한 휠을 만나다.
2018-05-11   박창민 기자

휠 선택에 있어서 기준은 무엇일까? 사실 휠은 라이딩 특성에 따라 선택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적당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더욱 어렵다. 특히, 최근에는 에어로 다이나믹스에 대한 연구가 더욱 활발하고 세심해지며 휠의 형태와 설계에 대한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캄파뇰로(Campagnolo)는 구동계 뿐 아니라 휠셋에 있어서도 매우 강한 면모를 유지해온 브랜드다. 이런 캄파뇰로가 대표적인 레이스 휠 시리즈인 보라(BORA)에 효율성 극대화라는 타이틀로 새로운 라인업을 출시했다. 그것이 바로 '보라 WTO' 라인업이다.


Wind Tunnel Optimized - WTO

보라 WTO는 윈드터널 최적화(Wind Tunnel Optimized)의 약자로 만들어진 라인업이다. 공기저항에 민감한 타임트라이얼이나 트라이애슬론, 스프린터를 위한 로드 레이스 등의 라이딩에 적합한 제품으로 오로지 최적화된 효율성에 입각해서 개발되어진 휠이라는 뜻이다.
보라(BORA)의 의미가 강하고 차가우며 건조한 북동풍 바람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이름과 아주 잘 어울리는 컨셉이기도 하다.

Wind Tunnel Optimized, 공기저항에 최적화시킨 새로운 휠, BORA WTO 시리즈가 출시되었다.

보라 WTO의 개발 방향은 실제 야외 라이딩에서 겪게 되는 바람과 공기저항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줄이고, 라이더가 파워의 손실을 최소로 하게 할 것이냐에서 시작되었다. 그 뿐 아니라, 생산 효율적이 측면까지 고려하여 매우 현실적인 휠셋으로 개발되었다.

이번 라인업은 2개의 사이즈 77mm 프로파일의 '보라 77 WTO'와 60mm 프로파일의 '보라 60 WTO'로 만들어졌고, '보라 77 WTO'는 앞 휠만 출시하여 프로파일이 더 큰 에어로 리어 휠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캄파뇰로 보라 77 WTO
프론트 휠만 출시되며, CULT 세라믹 베어링이 적용된 최상급 휠로, 공기저항 및 조향성에 모두 좋은 성능을 발휘하도록 개발되었다.

캄파뇰로 보라 60 WTO
휠셋으로 출시되며, USB 세라믹 베어링이 적용된다. 에어로 성능을 발휘하기 위한 트라이애슬론이나 스피드를 좋아하는 로드 라이더에게 적합하다.


보라 휠의 DNA는 그대로

보라 WTO는 보라 시리즈의 이름처럼 보라(BORA) 휠의 모든 특성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캄파뇰로 보라 휠 시리즈는 세라믹 베어링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USB와 CULT 베어링이 60 WTO와 77 WTO 라인에 적용된다.
또, 캄파뇰로 휠의 기본 특성 중에 하나인 MOMAG 기술은, 림의 스포크홀을 만들지 않아 림의 강성과 내구성을 유지하며, 림테이프를 필요로 하지 않게 된다. 특히, 튜블리스 휠을 적용할 때 튜블리스용 림테이프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매우 편리하다.
카본 휠의 이슈 중에 하나인 브레이크 마찰면은 AC3 기술이 적용되어, 알루미늄 휠이 아쉽지 않은 브레이크 성능을 느낄 수 있게 하였다.

캄파뇰로의 세라믹 베어링을 기본으로 하고 있는 BORA 휠 시리즈

일반 베어링에 비해 USB 세라믹 베어링은 2배 가까운 좋은 성능을 발휘하며, CULT 세라믹 베어링은 500rpm으로 회전 시 45분 동안 그 회전을 유지할 만큼 뛰어난 성능을 가지고 있다.

에어로 성능의 허브 설계, 그리고 CULT 베어링이 적용된 보라 77 WTO

림에 스포크홀을 만들지 않는 MOMAG 기술.
스포크홀이 없기 때문에 림테이프가 필요없고, 튜블리스 휠 사용자들은 더욱 편리하다.
또, 에어밸브 반대편 림에 카본을 덧대어 무게 밸런스를 맞추는 세심함 등이 캄파뇰로 보라 휠의 특성이다.

브레이크 마찰면을 가공하여 알루미늄 림이 아쉽지 않은 제동력을 갖춘 AC3 기술


에어로, 구름성, 무게를 모두 가져간다.

WTO 이름이 윈드터널 최적화를 의미하고 있지만, 이것은 오로지 윈드터널의 특성 뿐 아니라 실제 라이딩에서 겪게 되는 공기저항을 적용하기 위한 노력이 가미되었다. 최근 앞서가는 휠 브랜드가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것처럼 다양한 바람의 방향에서 고르게 좋은 에어로 성능을 갖게 하기 위함이다.
먼저, 캄파뇰로는 실제 라이딩에서 겪게 되는 공기저항의 각도가 어떤지 조사하였고, 그에 따라 모든 방향에서 뛰어난 에어로 성능을 보여줄 수 있는 휠을 디자인하기 기작했다. 그리고, 그것은 단지 림의 모양이 아닌, 스포크와 허브의 형태까지 동시에 적용한 것으로 실제 라이딩에서 그 성능을 제대로 느끼게 된다.

실제 라이딩 시 바람이 방향과 라이더의 속도에 따라 겪게 되는 공기저항의 방향

라이딩 시 라이더가 느끼는 공기저항의 각도를 다양한 테스트에 의해 평균적으로 정리하였다.

실제 라이딩에 의해 발생하는 각도에서 공기저항을 설계하여, 평균적으로 가장 효율적인 휠을 만들고자 노력한 것이 WTO 시리즈다.
단순히 림의 저항 뿐 아니라 허브와 스포크의 저항까지 함께 계산하였다.

림, 스포크, 허브까지 통합 에어로 설계가 적용된다.

또, 구름성이라는 것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타이어에 대해서도 연구를 시작했다. 로드 레이스는 클린처, 튜블리스, 튜블러 등의 타이어가 사용되고 있는데, 어떤 타이어가 로드와의 마찰에서 최고의 구름성을 보여주는 지 조사한 것이다.
그 결과, 튜블리스 타이어가 동일한 조건에서 최고의 구름성을 보여준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WTO 라인업은 오로지 19mm 림 폭의 튜블리스 타이어가 적용되는 2-WAY-FIT 모델로만 출시된다.

타이어에 따른 구름성 테스트 또한 실시하여, 튜블리스 타이어가 가장 좋은 구름성을 만들어낸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그리고, 보라 WTO는 튜블리스 타이어를 적용할 수 있는 2-WAY-FIT 모델로 출시된다.

에어로 휠이 무겁다는 편견을 버리기 위한 노력으로 경량화에도 집중하였다. 경량화된 휠이 뛰어난 가속성과 민첩한 라이딩을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결과 보라 77 WTO 프론트 휠은 745g의 무게로 77mm 프로파일을 가진 휠로서는 매우 가벼운 무게를 보여준다.
보라 60 WTO 또한 프론트 휠 670g, 리어 휠 870g으로 전체 1540g의 휠셋으로 완성되었으며, 일반 로드 레이스 휠과 비교해도 크게 떨어지지 않는 무게를 갖춘 에어로 휠이 되었다.

보라 77 WTO는 프론트 휠의 무게가 745g, 보라 60 WTO는 휠셋의 무게가 1540g(앞 670, 뒤 870)으로 에어로 휠이지만 경량화에 성공했다.


캄파뇰로, 휠의 경쟁력을 이어가다.

휠셋에 있어서 캄파뇰로는 다양한 라인업과 함께 성능 및 가격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가진 휠로 평가되고 있다. 이것은 베어링부터 허브, 스포크, 림까지 모두 직접 개발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캄파뇰로의 기술력 덕분이다. 그리고, 이런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적화된 레이스 휠을 또 한번 출시하였고, 그것이 바로 '보라 WTO' 시리즈다.
트라이애슬론, 타임트라이얼, 그리고 에어로에 집중된 로드 라이딩에 효율성을 최적화한 BORA WTO 시리즈는 기존 '보라' 시리즈 휠의 성능에 만족하고 있는 많은 라이더들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에어로 휠이 될 것이다.

믿고 선택하는 캄파뇰로 보라 휠, 그리고 에어로 성능에 최적화된 보라 WTO까지 캄파뇰로 휠 경쟁력은 계속 강화되고 있다.

캄파뇰로 BORA WTO 소개 영상
동영상원본 : https://youtu.be/bvlyM6pMJSc


관련 웹사이트
동진임포츠 : http://www.djsports.co.kr/
대진인터내셔널 : http://daejinkr.com/
캄파뇰로 : https://www.campagnolo.com/WW/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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