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자전거 시속 20km이상 단속한다고?
구경꾼 (virginitas)       2012-07-09 13:59:23       43794
자전거 과속ㆍ음주운행하면 처벌받는다
http://imnews.imbc.com/news/2012/society/article/3093188_10156.html


음주 운행은 당연히 단속해야 마땅하지만, 시속 20km를 넘으면, 단속하겠다니, 자전거에 대해서 뭘 모르는 전형적인 탁상행정 공무원들! ㅡ,,ㅡ
2012-07-09 17:21:40
이 뉴스보고 참 열받더군요.. 그렇다면 자전거 운전자들은 권리는 없고 의무만 있네요.. 한강 자전거 도로에서 자전거도로 임에도 사람과 섞이고, 도로도 주행차선 추월차선 좀 만들어 주지..자전거를 교통수단이 아닌 단순히 애들 장난감으로 보는 이 나라의 수준이 한심스럽습니다..
2012-07-10 09:40:10
이제부터는 자전거 도로에서 자전거는 빠르게 뛰는 사람보다도 천천히, 인라인보다도 천천히 달려야된다는 말이겠죠? 내리막에는 브레이크를 이빠이 잡으면서 내려오거나, 걸어서 내려와야 된다는 말이고요... 30-40km 자출하는 사람들은 지각해도 천천히 달려야 되고, 비가오면 50% 감속하라고 하는거 아닐지 모르겠네요. 자전거를 자주 타보고나 정책을 만드는 건지... 조만간 자전거도로에 무인 단속카메라가 설치될수도 있겠네요. 헐~
2012-07-14 11:08:14
공무원들 *가리가 그렇지요..우리나라에서 뭘 기대하죠? 박원순 서울시장은 도심에 자전거도로를 만들겠다고, 언론플레이하면 뭐 하는 짓거린지? 한강변의 전용도로표지에는 사람들이 통행하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법규에는 달리는 자전거는 차로 구분이 되어 있으면 당연히 전용도로는 차량이 다는 도로라는 얘기인데, 엄연히 산책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별로 다정하지 않은 커플들이 한 차선을 막고 다니는 건 참....
그리고 우리 잔차타는 분들도 야간에 상대방 눈에 불을 비치고 다니고,보이지 않으면 타지 말든지, 각성하실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자출로 다니면 하도 위험한 상황이 많아서, 조심스럽기만 합니다.
자전거 보험도 꼭 가입하는 것이 좋겠어요.
2012-07-14 17:23:48
주말 한강나가면.. 속도제한은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던데요....
위험한 곡예주행을 즐기는 분들이 적지않아서...

저 앞에 보행자나 마라토너 보이면.. 바로 속도를 늦추고
안전하게 추월하시는 분들이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요즘.. 산 입구마다 자전거출입을 금한다는 플랫카드가 걸리는 경우가 적지않습니다..

혹시나.. 우리 자전거인들이 그동안 약자들(보행자, 마라톤, 인라인, 등산객, 느린 자전거)에게 배려와 양보를 많이 해주지않았는지.. 한번 쯤 생각해볼 때가 아닐까요..?



2012-07-14 17:38:32
배려와 양보보다는 위협적인 주행을 많이 보여왔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우리 자전거인 모르게 많은 질타를 해왔을지도 모릅니다..

X대가리에서 괜히.. 속도제한제도가 나온건 아닐지도 모르겠습니다...


2012-07-16 18:14:55
사람이 뛰거나 걸어가는데 옆에서 자전거가 휙지나가면 그게 설명 10km가 되더라도 위협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고로 자전거 전용도로에는 자전거 탄 사람들만 통행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일반 보행자들과 철저히 분리해야 합니다.

보행자들과 섞이니 사고율이 높은겁니다.. 보행자들 자전거도로라는 것을 망각하고 주위 살피지도 않고 갑자기 방향바꾸거 횡단하거나 그렇습니다..그러면 자전거 운전자들 누구나 충돌합니다..그 사람을 치지 않아도 뒤에 오는 자전거에 치입니다.

보행자들이 차도에서 그렇게 하나요? 좌우살펴보고 차에 치일까봐 달리고 그러지..

또한 자전거 도로도 폭이 넓게 추월차선 저속차선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면 사고율이 훨씬 줄어들겁니다..
자전거 운전자는 조심조심 타는데.. 무슨 사고가 났다하면 모두 자전거탓이라고 하는 것은 너무하다는 생각입니다.

한편 자전거 운전자이면서 같은 운전자에게 화가나는건 머 추월하고 이런거 좋습니다..속도 높이고 이런거 다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도로 한가운데로 달리는 것 (옆사람이 추월할 공간을 주지 않는것)
그리고 갑자기 브레이크 잡는 것.
역주행하는 인간들..
또 나란히 달리며 얘기하는 인간들...(이건 공원에서 샤방샤방 데이트 할때 하세요...일본에서 이렇게 했다간 벌금입니다..)
갑자기 흥분했습니다... 이런사람들때문에 짜증납니다..
2012-07-17 00:15:54
국가 행정이나, 자전거 운전자나, 보행자나 다 똑같아 보입니다.
그래서 이런 문제도 나온거겠죠~ ;;
2012-07-17 21:24:46
아무리 문제가 많다고 하지만 20km 속도 제한은 좀 거시기 하네요,
그럼 이제 자전거는 마실용으로 전락하는건가요? ^^;
2012-07-19 10:03:45
어떤 목적을위해 자전거를 휴대하고 나설때면 늘 경혐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아직까지 전국적으로 볼때 미완성자전거 전용도로라 하지만 그렇나 보행전용로와 자전거 전용로를 구분하고 용도에따라 사용하라는 편리한 도로라고 생각함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숙되지않은 의식때문인지? 남을 배려하는 도덕의 무지때문인지? 둘중의 하나일것 입니다. 얘를들자면 넓고비여있는 보행로는 분명 존재하는대도 유난히도 좁은자전거 전용도로 에올라서 보행하는 알미운 이들이 많다는것 입니다. 그것도 2~3명이 횡대로보행중인 모습이 비춰질때면 정말 마음아픔을 경험합니다. 의식의부재가 원인일까요? 그렇나 국민들의 귀중한 세금으로 설치되어지는 인,차,전용도로시설 발주기관에 부탁드라고 싶습니다. 이왕 각각 전용도로를 만들려한다면! 형식적이 아닌 보행자와 자전거운전자가 서로 안전하개 법과재도를 준수하며 효과적인 최선의 재도안에서 생명과 재산을 보호 받을수있는 인권이 정착되도록 관개기관에 부탁드림니다.
2012-07-20 14:40:00
저도 글쓴이처럼 생각 합니다. 20Km면 뛰는거나 똑같지. 국가대표 선수들도 도로훈련 하던데, 국가대표도 위법인대? 안전상의 이유라면 도로도 아닌 산에서 30Km넘게타는 이창용, 장재윤 선수는?!
2012-07-23 18:12:07
장거리 주행에만 속한거죠...? 약간 불안하기도 하네요. ㅠㅜ
2012-07-26 21:06:14
말도 안되는 이야기입니다.
2012-07-28 23:05:53
말도 안되내여
2012-08-30 11:01:21
현행 도로폭과 라이더의 평균 안전의식을 감안하면 어느 정도는 합당하다고 생각되지만 라이딩을 즐기만한 동호인들의 생각도 반영하여야 하는게 당국의 의무입니다
자전거도로는 기본적으로 보행자 도로와 구분해야하고 차선도 가능한 일방통행으로하여 안전성을 확보해야하며 그렇지 않다면 도로폭을 좀 더 확충해서 안전라이딩 환경을 구축해야 합니다
사고가 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놓고 사고건수 증가로 인해 제한 속도만 설정하고 단속하는 행정력은 미흡한 면이 있습니다
기름값은 배럴당 미화 백달러가 넘습니다
수입량 줄여 국부가 새 나가는 금액을 감안하고 환경보호를 위한 CO2 배출을 저감 시키려면 지금 도로 면적의 반은 자전거 전용도로로 변환시켜야되지 않을까요
여의도 국회의사당에 자전거 타고 출근하는 국회의원의 수가 전체의 10%는 되어여 제대로 된 에너지 정책과 환경보호 정책이라는 판단을 하며...
2012-10-15 08:40:30
자전거 단속 할 세금있으면 시설이나 투자하지.....
2012-11-19 19:40:32
그러게 말입니다.. 누차에 걸쳐 자저거 도로를 불법으로 보행하는 행인들 대상으로 공익요원 등을 활용하여 정해진 도로를 이용하도록 계도를 해달라고 바란다는 민원도 들어주지 않으면서 사고가 많이 난다하여 속도를 줄이고 단속한다는 것은 정말 바보 멍청이 들이 아니면 그런 어처구니 없는 법안을 만들려고 하진 않을텐데 정말 한심한 자들에 횡포가 아닐수 없네요..
2013-08-02 12:25:11
왜 화들내세요 ㅎㅎ 한국이 언제 일 제대로한거 보셨어요
책상에서 굴리는 머리들과 현실피부로 와닿는 느낌 책상머리들이 뭘 알겠어요
자전거 등에 업고 다녀야 겠어요 ㅎㅎㅎ 공무원?? 시장?? 뭔시장 동네시장인가
2015-06-26 15:24 창녕군수배자전거대회 27163
2015-06-17 11:04 창녕군수배자전거대회 20811
2014-10-07 15:47 김서방 27613
2014-09-11 16:23 서천자전거대행진 26074
2014-09-05 12:19 이지바이크맨 19872
2014-08-19 21:18 이지바이크맨 21856
2014-07-09 19:57 이지바이크맨 20728
2014-03-05 20:07 sudong 38400
2013-12-20 15:49 바이크매거진 25928
2013-09-16 19:46 제이호 26190
2013-09-13 18:01 박창민 24602
2013-09-03 03:20 자전거문화 56566
2013-08-13 15:06 박창민 30142
2013-08-06 16:52 임율몽 21863
2013-07-19 15:51 김서방 21442
2013-05-30 15:33 낮은데로... 19534
2013-05-26 13:50 두바키로 21713
2013-05-26 03:34 두바키로 25787
2013-04-12 14:51 재스바이크 20749
2013-04-12 14:45 재스바이크 18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