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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김수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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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대만에서 첫 라이딩을 하는 날이 밝아왔습니다. 대만은 한국보다 한 시간 느리기 때문에 필자와같이 아침잠이 많은 사람도 아침형 인간이 될 수 있습니다.
일월담의 생김새가 초승달과 해를 닮았다고 해서 일월담이라고 부르는데, 해발 748m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일월담으로 가는 길은 상당히 긴 오르막을 오르는데 귀가 먹먹해질 정도죠. 일월담 주위에는 문무묘, 현장사, 자은탑 등 불교 관련 관광지가 많아 성지순례 여행상품으로 인기 있는 곳입니다.
아침 식사 후에 일월담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라이딩을 하고, 두번째 숙소인 켄딩(kending, 墾丁)으로 떠나는 대만에서의 2일째를 소개합니다. 켄딩은 한국으로 따지면 땅끝 해남으로 대만의 남단에 위치합니다.
*호텔 델라고 앞 일월담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자은탑 10층에서 본 풍경을 동영상으로 보시죠.
*몇 장의 사진 보다는 동영상으로 라이딩 모습을 보는 게 낫겠죠?
대만관광청 : http://www.tourtaiwan.or.kr/
자이언트 바이시클 : http://www.giant-korea.com
타이완 자전거 여행 참가자 여행 후기 보기
*내꿈은국가대표 (장용석, 장)의 블로그
*맨땅에헤딩 (옥태희, 존)의 블로그
*김_정훈 (김정훈, 짐)의 블로그
[프리뷰]타이완 자전거 여행기
[타이완 자전거여행 #1]타이완! 우리는 자전거 타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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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월담의 생김새가 초승달과 해를 닮았다고 해서 일월담이라고 부르는데, 해발 748m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일월담으로 가는 길은 상당히 긴 오르막을 오르는데 귀가 먹먹해질 정도죠. 일월담 주위에는 문무묘, 현장사, 자은탑 등 불교 관련 관광지가 많아 성지순례 여행상품으로 인기 있는 곳입니다.
아침 식사 후에 일월담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라이딩을 하고, 두번째 숙소인 켄딩(kending, 墾丁)으로 떠나는 대만에서의 2일째를 소개합니다. 켄딩은 한국으로 따지면 땅끝 해남으로 대만의 남단에 위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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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먹으러 내려왔다가 선착장이 바로 보이길래 잠깐 둘러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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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델라고 앞 일월담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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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객이 갈증을 풀기 위해 먹는 오이처럼 대추도 갈증과 배고픔을 줄여주었다. 한국에서 먹는 대추와 같은 맛인데 크기가 크고, 식감이 일품이다. 서포트 차량에도 대추가 구비되어 있어 여행 내내 행복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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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장'의 '트리니티', 나와 '짐의 'TCR 어드뱅', '존'의 카본인 줄 알고 고른 알로이 'TC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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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차량이 적어 쾌적한 라이딩 코스였다. 일월담은 왼쪽의 호수 모양이 초승달 모양이고, 오른쪽은 해와 닮았다고 해서 일월담이라 한다. 코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장'의 가민 데이터를 참고하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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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자물쇠가 주렁주렁 달려 있듯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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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와 함께 라이딩을 하면서 고프로 촬영까지 떠맡아 준 유쾌한 사람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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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다르냐면 한번 쳐보면 안다. |
*자은탑 10층에서 본 풍경을 동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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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차량이 많지 않았을 뿐더러 지나가더라도 경적을 울리지 않아 차에 대한 거부감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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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 과일, 음료 등이 떨어지지 않도록 가득 채워져 있어 든든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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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장의 사진 보다는 동영상으로 라이딩 모습을 보는 게 낫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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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와 설 분위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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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과 맛 모두 만족했으나 음식이 하나씩 나오기 때문에 음식사진 찍기 애매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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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편의점은 한국과는 다르게 크기가 크고, 간이식당처럼 운영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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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기라서 숙박객이 적어 우리가 전세를 낸 기분이 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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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라이딩이 걱정됐으나 기우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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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는 물거나 헤치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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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회, 새우볶음, 어떤 생선의 탕, 굴튀김, 생선조림 모두 입맛에 딱 맞았다. 특히 굴튀김 옆에 빨간 양념(간 고추)을 탕에 풀어 먹으니 매운탕이었다. 중국 음식이 입에 안맞을거라는 걱정은 이때부터 없어졌다. 간장에 조린 생선은 맛은 있었으나 가시가 많았고, 목에 가시가 걸려 3일간 켁켁거린 기억이 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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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야시장이라고 해서 사람이 바글바글할 줄 알았는데 한산하다. 제프 말로는 평일이어서 그렇다고 한다. 주말에는 사람이 가득하다고 하니 입문용 야시장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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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인 것 같기도 한데 인솔 선생님 없이 자유롭게 야시장을 돌아다니는 모습을 보니 우리나라의 수학여행과는 많이 달라 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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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 와서 한번 도전해보리라 마음 먹었던 취두부 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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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도 그렇게 강하지 않은 입문용 취두부여서 한입 먹어봤다. 말로 표현하자면 튀긴 두부가 말랐을 때 먹는 식감과 맛이 비슷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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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맣고 쫀득쫀득한 '쩐주'와 차, 우유, 과즙 등이 들어간 타이완식 음료는 CNN 방송 여행 홈페이지에서 선정한 세계인이 선호하는 음료 50가지 중 25위를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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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에 우리는 놀라운 광경을 목격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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