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고, 먹고, 캠핑하라 - 여행가 김훈호와 자전거캠핑
2017-08-07   정혜인 기자
서울 압구정동 위클(WECLE)에서 지난 7월 한달 간의 자전거여행 실전강의를 마친 여행가 김훈호씨와 참가자는 지난 8월 5일부터 6일까지 남양주 별빛휴양림으로 자전거 캠핑을 떠났다.
캠핑에 필요한 텐트, 매트, 취사도구, 음식 등 모든 준비물을 각자의 자전거에 싣고 위클에서 출발, 한강 자전거도로를 타고 약 45km를 달렸다. 한 낮 최고기온 35℃로 극심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탓에 초반부터 기진맥진하기도 했지만 향후 장거리 자전거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의 흥분과 즐거움까지 꺾지 못했다.

위클에서 진행한 김훈호씨의 자전거여행 실전강의의 마지막 시간인 자전거캠핑을 지난 8월 5일~6일 남양주시에 위치한 별빛휴양림에서 가졌다.

이번 캠핑에 참여한 이들 중에는,
이미 유럽 횡단을 다녀온 이력이 있고 9월에 떠날 미국 횡단을 준비 중인 여성 참가자, 같은 달에 첫 해외자전거여행으로 유럽 횡단을 떠날 참가자, 2~3년 안에 유럽 전역을 여행할 목표를 둔 참가자, 국내 종주 코스부터 하나씩 완주하겠다는 참가자 등 김훈호씨와 같은 열정여행자로 가득해 진한 패기가 느껴졌다.
이들의 계획에 도움을 주고 싶은 김훈호 여행가는 틈나는 대로 번외 실전강의를 이어가며 즉각적인 궁금증 해결과 여행 에피소드를 통한 국가별 여행지 정보, 발생 가능한 위험에 대비하는 방법 등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자전거캠핑은 위클에서 출발했다.

코스를 공지하고 짧은 작전회의 진행 후 출발!!

출발 전 필요한 용품을 가득 실은 각자의 자전거를 한번 더 점검했다.

9월 미국 횡단을 앞둔 강아지 한마리도 캠핑에 도전.

압구정동 위클과 인접한 한강자전거도로를 타고 약 45km 떨어진 남양주시 별빛휴양림까지 달린다.


한 낮 최고기온 35℃의 더위에도 웃음을 잃지 않는 사람들




이번 캠핑에는 강의를 맡은 김훈호 여행가와 강의를 들은 수강생들, 위클과 산바다스포츠 식구들이 함께 했다.

다음달인 9월, 두번째 자전거여행을 위해 미국으로 떠나는 여성 참가자와 그녀의 강아지.

다음달 9월 자전거 유럽 횡단이 예약돼 있는 참가자

2020년 전에 반드시 200일 이상의 자전거 유럽 여행을 떠나겠다는 참가자

우리나라 종주 코스부터 하나씩 완주할 계획인 참가자

캠핑을 함께 한 위클과 산바다스포츠 식구들은 참가자들의 안전 라이딩을 도왔다.



정비지원에 나선 든든한 미캐닉


본의 아니게 즉석에서 진행된 실전 정비교육





무더위를 이긴 열정으로 목적지에 거의 도착했다.

캠핑장에 도착해 가장 먼저 할일은 직접 텐트 치기.
텐트를 치면서 날씨와 주변 환경에 따른 주의사항을 듣는 것도 빼놓지 않았다.

시원한 음료와 함께 자유로운 시간을 가지며 경험담을 통한 고급 정보를 공유했다.

저녁에는 각자 준비한 음식을 해 먹으며 캠핑 첫 날밤을 마무리했다.

멀리 떠나면, 더 가깝게 볼 수 있게 된다.

김훈호의 자전거여행 실전강의는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


관련 웹사이트
산바다스포츠 : http://sanbadasports.co.kr
위클 : http://wec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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