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공자전거 따릉이, 서울 전역으로 확산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가 일부 지역 5천600대인 현상황에서 올해 하반기까지 2만대로 늘어난다.
현재 서울시 11개 자치구로 이용이 제한돼 있지만, 서울 전역 25개 자치구에서도 따릉이가 달릴 수 있게 된다. 
가장 최근으로 추가되는 구역은 금천구이다.
7월 30일까지 따릉이 대여소 26곳, 대여자전거 약 315대가 설치될 계획이다.

서울 공공자전거 따릉이가 올해 하반기까지 2만대로 전역으로 늘어난다.

현재 금천폭포공원 앞·빅마켓 금천점 앞·한양수자인아파트 앞·두산위브아파트 옆 상가 앞·한신코아 앞·서울 시흥동우체국 앞 등에 13개 대여소가 설치되고 자전거가 163여대 거치돼 대여가 가능하다.
나머지 예정지에도 설치 공사가 한창 진행 중으로 오는 7월부터 구청 앞·독산역·가산디지털단지 등에서도 따릉이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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