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기린면에 근린공원과 자전거 도로 조성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인제군은 2018년까지 115억원을 들여 근린공원 및 자전거 도로 등의 기린면 현리 일원 주민편의시설 확충에 나선다고 밝혔다.


내년까지 50억원을 투입해 휴양시설, 유희시설, 운동시설, 편의시설, 조경시설 등을 갖춘 현리 근린공원을 조성한다.
현리 근린공원은 자연과 무사 백동수를 스토리텔링 한 이색 테마공원으로 조성되며 피크닉 마당, 메타세쿼이아길, 조형 분수, 별자리 놀이터, 모험 놀이대, 체력단련시설 등이 구축된다.

이와 함께 65억원을 들여 기린면 현리 내린천변에 자전거도로와 조깅로를 조성한다.
자전거도로와 조깅로는 기린 119안전센터부터 3군단 강가 구간에 길이 1.3km 규모의 산책· 운동을 위한 순환형 도로로 조성되며 현재 공사가 60% 이상 진행됐다.
군은 주민편의시설의 확충으로 주민은 물론 장병, 군인 가족들의 복지와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자전거도로 조성 사업 구간을 연장하는 등 현리 근린공원과 자전거도로, 조깅로를 연계할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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