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자전거 순회점검 통해 자전거 활성화 유도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양평군이 자전거레저발전을 위해 '각 읍ㆍ면 자전거 순회점검 서비스'를 실시해 주민들의 창고에 방치된 자전거를 수리하여 줌으로 일상생활에 친환경 단거리 교통수단으로 자전거 활용을 유도하고 있다.

순회서비스 기간은 매년 상ㆍ하반기로 나누어 실시하고 상반기는 6월 20일부터 7월 18일까지 5일간 양서, 서종, 단월, 청운, 양동면에서 양평자전거협회의 재능기부로 튜브, 무시, 브레이크패드 등의 경정비 대상으로 무료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군은 이번 순회점검을 통해 주민 만족도를 조사하고, 여부에 따라 정비 기간과 대상을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조규수 문화체육과장은 "자전거 순회점검 서비스를 계기로 우리 군민들이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생활화하여 개인 건강도 지키고 내 고장 양평의 아름다운 환경을 지키기를 희망 한다"고 전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위의 기사는 개인적인 용도 및 비상업적인 용도의 '퍼가기'를 허용하며, 상업적인 용도의 발췌 및 사진 사용은 저작자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