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이싱 서머, 바하(Baja)의 매력에 빠지다.
에디터 : Matt Brooks
겨울 시즌에 친구들과 따뜻한 지역에 가서 함께 자전거를 타는 것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을 것이다. 최근에 에이스 헤이든(Ace Hayden), 지오프 굴리비치(Geoff Gulevich)와 론울프(Lone Wolf) 프로덕션의 사진작가 스티브 라이플(Steve Riffel)과 영상촬영가 매트 브룩스(Matt Brooks)는 함께 멕시코 바하로 '체이싱 서머(chasing summer)' 여행을 떠났다.
나중에 합류한 대런 배러클로쓰(Darren Barrecloth)는 이미 그곳에 있다가 강제적으로 이 여행을 함께 하게 된 것이다.

체이싱 서머 : Baja의 매력에 빠지다.
동영상 원본 : https://vimeo.com/214649806

바하의 끝에 위치한, 태평양과 코테즈(Cortez)해의 경계에 있는 산호세 델카보(San Jose Del Cabo)를 우리 모험의 거점으로 정했다. 계획은 그 지역의 BMX 파크인 머신더트(Machin Dirt)에 점프대를 몇개 만들고, 카보 산루카스(Cabo San Lucas)와 로스바릴리스(Los Barrilies)의 도심을 중심으로 한 트레일을 타는 것이었다.

남쪽으로 여행을 가기 전에 중요한 사람들과 연락이 되는 행운을 얻게 되었다. 그 사람들은 산호세 델카보에 있는 머신더트의 머신 솔리스(Machin Solis), 카본 산루카스에 있는 닥터 알레한드로 그리말도(Dr. Grim)와 로스바릴리스의 알레한드로 코타 니에베스(Alejandro Cota Nieves)였다.
머신 솔리스와 그의 젊은 BMX 동료들은 우리 여행에 정말 큰 이점이 되었는데, 그들은 모든 것을 내려놓고 우리를 도와 산악자전거를 위한 새로운 점프대 개발을 함께 했다. 이 계기를 통해 맥시코 사람들에 대해 배우게 된 것은, 정말 호의적이며 자신들의 힘이 닿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한다는 점이었다. 우리가 일을 할 때는 항상 몇명의 라이더들이 있어서, 시간이 어찌 되었든 우리를 도와주곤 했다. 심지어 언어 소통이 되지 않더라도, 자전거에 대한 애정으로 우리는 소통될 수 있었다.
촬영을 하던 어느 날은, 머신 솔리스와 그의 동료들이 텐트와 신선한 세비체(ceviche, 라틴 아메리카 생선 요리), 음료수를 들고 갑자기 나타났다. 이 일로 우리가 더욱 환영받고 있다고 느낄 수 있었다. 우리는 석양이 지고 심지어 어둠이 올 때까지 정말 멋진 시간을 보냈다.





Dr. 그리말도는 카보 산루카스에 있는 그의 트레일을 아주 친절하게 가이드해 주었고, 그가 가장 좋아하는 타코 가게에도 안내해 주었다. 트레일에서 보는 유명한 카보 아치락의 경치는 그 중에서도 최고였다. 에이스 헤이든은 초요(choyo)라고 불리는 선인장과의 첫 사랑에 빠지며 팔에 가시가 찔렸다.
선인장 외에도, 그 트레일은 아주 멋졌고, 사막의 느낌이 나면서 꽤 거친 길이기도 했다. Dr. 그리말도는 우리는 단골 식당으로 데려가 식사를 했고, 멋진 음식과 함께 지구 상에서 만날 수 있는 최고의 감자 요리를 맛볼 수 있었다.





알레한드로 코타 니에베는 젊은 라이더로, 로스바릴리스에서 트레일 빌딩과 가이드를 하고 있다. 외부에 출입이 허락되지 않은 지역에도 그는 우리를 데리고 갔는데, 그곳의 트레일은 그가 만드는 것을 도와준 곳이기도 하다. 만약 당신이 가이드가 필요하다면, 그를 찾아라. 그는 이 지역 트레일 내의 자갈 하나까지 알고 있을 것이다. 그 트레일은 코테즈 바다를 향해 이어져 있고, 해가 질 무렵에는 정말 멋진 경관을 만들어냈다. 모든 파스텔 색상이 바다에 한겹씩 쌓이듯 초현실적인 경치가 된다. 지오프, 에이스, 그리고 대런이 이 광대한 풍광을 따라 내려가는 동안 그들의 고글에 어른거리는 빛은 놀랄만큼 아름다운 것이 될 뿐이었다.




라이딩 외에도 우리는 대런이 소개한 작살 낚시에 가는 행운도 얻었다. 지오프와 대런은 아침과 오후에 해변 낚시를 하러 산호세 델 카보에서 시간을 보냈다. 비록 복어 한마리를 잡는 것에 실망했지만 말이다.

우리는 그 지역에서 제공하는 음식과 서핑에도 참가할 수 있었다. 바하(Baja)의 태평양에서부터 세리토스(Cerritos) 해변까지 우리는 해가 질 때까지 서핑을 즐겼다. 거기서부터 작은 타운인 토도스 산토스(Todos Santos)까지 올라간 우리는 악명높은 호텔 캘리포니아에서 식사를 했다.

전체적인 우리의 합의점은 누구든지 따뜻한 곳에서 자전거를 타고, 서핑과 낚시를 즐기며, 멋진 사람들과 어울려 즐기는 것이고, 바하의 남쪽을 돌아다니면서 그것을 할 수 있었다. 그러나 튜블리스 타이어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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