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대전청사, 자전거 출퇴근하기 목표 1천명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행정자치부 대전청사관리소는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감축, 주차난 해소를 위해 자전거 출퇴근하기 캠페인을 벌인다.
약 6600여 명이 근무하는 정부대전청사의 하루 평균 자전거 출퇴근 이용자는 약 160명이다. 이를 자전거 출퇴근 운동을 통해 1천명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우선 청사 내에 보관된 자전거 670대에 대해 전수조사를 벌여 무단 방치된 것은 수거하고, 수리를 거쳐 입주 직원들에게 5∼6만원 수준에 재판매해 출퇴근에 사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대전시 공영자전거인 '타슈'를 청사 내에 유치해 민원인들도 자전거 환승을 통해 청사를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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