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 3월 13일까지 접수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수원시가 자전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2월 13일부터 3월 13일까지 접수받는다.
 
시는 최근 자전거에 대한 관심과 이용이 많아지면서 자전거 안전사고도 늘어남에 따라 자전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자전거 안전교육을 추진하기로 했다.
 
대상은 초등학교 97개교 4학년, 중‧고등학교 100개교 1학년 등 학생과 경로당 노인, 일반 주민을 비롯한 동 단체원이다. 시는 자전거 안전교육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각 학교 또는 해당 기관으로 찾아가 직접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은 안전모, 팔꿈치‧무릎 보호대 등 안전장비의 착용법, 자전거이용 안전수칙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론 뿐 아니라 도로교통법 등 관계법령을 준수해 안전하게 자전거타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과정도 준비했다.
 
문의는 자전거문화사회적협동조합(031-271-7771), 수원시 도로관리과 자전거문화팀(031-228-3434)로 하면 된다.
 
김철우 수원시 도로교통관리사업소장은 “자전거에 대한 정확한 이론과 안전의식을 체계적으로 습득해 자전거 안전의식 습관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계층으로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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