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자전거 전용차로 구조개선사업 실시한다.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경북 상주시는 시가지 자전거 전용차로의 안전한 통행로 확보를 위해 '자전거 전용차로 구조개선사업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했다고 2월 13일 밝혔다.

시는 자전거 전용차로의 차량 주·정차로 인한 위험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총 사업비 20여억원을 들여 오아시스사우나~풍물거리 구간 등 5개 노선을 구조개선 할 계획이다.
2016년 사업대상지조사를 시작으로 현재 실시설계용역을 진행 중에 있으며 2018년 5개노선 전구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차도와 같은 높이로 설치되어 있는 기존 자전거도로를 인도 높이로 숭상하고 일부 구간은 자전거도로폭 기준에 맞게 확장 설치된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통행이 보장되는 자전거 전용차로를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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