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주남저수지를 찾는 탐방객에게 즐길거리 제공을 위해 '자전거 무료 대여소'를 운영하고 있다.



자전거 무료 대여소에는 1인용 자전거 10대와 2인용 자전거 10대가 비치되어 있고 그중 2인용 자전거는 연인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에 창원시는 자전거를 이용하는 탐방객이 본격적으로 늘어나기 전 자전거 이용에 불편함이 발생치 않도록 3월 25일부터 26일까지 주남저수지 무료대여용 자전거 일제 정비를 마쳤다.

겨우내 추위가 가시고 살랑살랑 봄바람을 맞으며 자전거 타기를 즐기는 탐방객들이 늘어날수록 연인들의 사랑이 만연할수록 주남저수지 자전거 무료대여소는 북새통을 이룰 것으로 보고 있다.
최옥환 창원시 환경정책과장은 "자전거 무료대여소 자전거를 이용하기에 앞서 탐방객들에게 지급된 자전거 보호장구를 꼭 착용하여 주남저수지의 봄바람을 즐겨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