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자전거 홍보단' 구성 운영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자전거 타기 붐 조성을 위한 '울산시 자전거 홍보단'이 도심을 달린다.

울산시는 저탄소 녹색성장 도시 울산 조성 및 자전거 타기 생활화 홍보를 위해 '울산시 자전거 홍보단'을 구성,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월 넷째주 월요일 '대중교통 이용의 날'과 연계, 홍보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앞서 울산시가 지난 2월까지 '자전거홍보단' 참여 시민을 모집한 결과 총 175명(남 50명, 여 125명)이 신청했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4월27일 '자전거홍보단' 첫출발 행사를 갖는다.

코스는 시청 - 태화교사거리 - 학성교북단 - 롯데호텔 - 현대해상 - 문화예술회관앞 - 시청 등 9㎞ 구간이다.

울산시는 또한 오는 5월2일 '제1회 대한민국 자전거 축전' 울산 행사시 자전거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자전거홍보단은 1시민 1자전거 갖기, 대중교통 이용 및 자전거 타기, 자전거 주요 이용시설 점검, 불법주정차 운전자 계도 등의 활동을 전개한다.

한편 제1회 대한민국 자전거 축전은 4월25일부터 5월3일까지 9일간 전국 16개 시·도에서 펼쳐지며 울산 행사는 5월2일 태화강 고수부지(태화호텔 앞)에서 자전거 동호인, 시민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다채롭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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