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환 선수의 코오롱제약 스포츠뉴트리션 활용법
에디터 : 박창민 기자
코오롱제약의 스포츠뉴트리션(Sports Nutrition)은 국내 기술로 개발되고 생산되기 때문에, 선수들과의 서로 의견을 주고 받으며 개발되고 있다.
스포츠뉴트리션의 후원을 받으며 지난 제주국제철인3종경기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오영환 선수와 활용법 및 코오롱제약에 대한 제품 개발 피드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제주국제철인3종경기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오영환 선수.
그는 코오롱제약 스포츠뉴트리션을 활용하며, 코오롱제약에 피드백을 전해 제품 개발에 적용한다고 전했다.

실전에 사용하며 필요한 부분을 코오롱제약에 전달, 제품 개발에 활용된다.

오영환 선수는 훈련과 시합 중에 항상 코오롱제약 스포츠뉴트리션을 사용하며 불편하거나 필요한 부분을 코오롱제약에 전달해 그것이 다음 제품 개발에 응용되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예를 들면 퍼펙트파워젤의 용량이 약간 적은 편이어서 용량이 늘어났으면 하는 불편 사항을 전달했고, 이번에 출시되는 퍼펙트파워젤은 기존보다 더 큰 용량으로 나오게 되었다.
시합 한번에 거의 1박스 용량을 사용하는 오영환 선수는 제품의 구성이라든지 새로운 아이디어를 편하게 전달하고, 국내에서 개발되는 코오롱제약의 특성 상 그런 내용을 다음 개발에 적극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것이 스포츠뉴트리션의 장점이다.

오영환 선수가 권장하는 스포츠뉴트리션의 활용

제주국제철인3종경기와 같은 풀코스(수영 3.8km, 사이클 180.2km, 마라톤 42.195km)를 달리는 경우와 3시간 정도의 로드바이크 라이딩에 오영환 선수가 권장하는 스포츠뉴트리션 활용법에 대해 들어보았다.

오영환 선수가 전하는, 스포츠뉴트리션 실전 활용 방법에 대해 들어보자.

철인 풀코스 경기 - 충분한 준비가 결과를 좌우한다.

오영환 선수는 9시간 이상 경기를 해야 하는 풀코스 철인경기에서 시합 준비부터 경기 중, 그리고 경기가 끝난 후까지 충분한 준비가 결과를 좌우한다며 다음과 같이 자신의 스포츠뉴트리션 활용법을 전했다.
- 경기 1시간 20분 전부터 준비, 차량 이동 중 '에너지필' 1포를 물과 함께 섭취.
- 15개의 퍼펙트파워젤을 하나의 물통에 짜 넣고, 약간의 물을 추가해 먹기 편한 농도로 맞춘다.
- '하이프로틴바' 2개를 자전거 핸들바에 붙인다.
- '하이프로틴바' 2개와 '퍼펙트파워젤' 2개를 사이클 뒷주머니에 보관
- 사이클 라이딩이 시작되면 10~15분 간격으로 물통에 짜 넣은 '퍼펙트파워젤'을 조금씩 섭취
- 90km 라이딩 이전에 '하이프로틴바' 2개는 모두 먹는다.
- 140km 라이딩 이후, '퍼펙트파워젤'의 섭취를 늘리고, 모자랄 경우 보충해 온 2개의 젤까지 섭취
- 런(마라톤)이 시작되면, 작은 물통에 5개의 '퍼펙트파워젤'을 짜 넣어 들고 달린다.
- 4~5분 마다 젤을 조금씩 섭취
- 마지막 10km 정도를 남겨두고 '하이프로틴바'를 섭취
- 종료 후 '패스트리커버' 2개를 물에 진하게 타서 섭취
- 식사 후 '패스트리커버' 1개를 물에 타서 추가 섭취

3시간 내외의 로드 라이딩 - 마지막까지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

일반적으로 로드바이크 동호인들이 즐기는 3시간 내외의 라이딩에서, 오영환 선수는 '길지 않지만 짧지도 않은 시간'이기 때문에 잘 관리하지 못하면 마지막에 체력이 떨어져 속도가 급격하게 내려가거나 부상을 입을 수 있다고 주의했다.
- 라이딩 1시간 전에 '에너지필'을 섭취
- '퍼펙트파워젤' 2개, '하이프로틴바' 2개 정도를 준비
- 출발 후 1시간 이내에 무조건 '퍼펙트파워젤' 하나 섭취
- 30분~1시간 단위로 '퍼펙트파워젤'과 '하이프로틴바'를 선택하여 섭취
- 라이딩 종료 후, '패스트리커버' 1개를 물에 타서 섭취


오영환 선수는 '운동을 하는 동안 준비가 부족하면 운동 후 오히려 몸이 손상되는 경우'가 있다며, 에너지 공급에 대한 중요성을 전했다.
또한, 일반적인 라이딩은 건강을 위해 하는 것이기에, 경기력 향상을 위한 '카페인'이 함유된 제품보다, 코오롱제약 스포츠뉴트리션처럼 영양소 위주로 설계된 제품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위의 기사는 개인적인 용도 및 비상업적인 용도의 '퍼가기'를 허용하며, 상업적인 용도의 발췌 및 사진 사용은 저작자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