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에디터 : 박창민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산악자전거 파크로 개발된 고창 산악자전거공원이 기본적인 공사를 마치고, 내년 시즌부터 공식적인 오픈을 할 예정이라고 지난 11월 12일 미디어데이를 통해 발표하였다.
고창군의 주도하에 개발된 이번 '고창 산악자전거공원'은 전체 개발비 약 26억의 규모로 산악자전거 전용 코스 14.7km와 트레이닝 센터로 국내 최대 산악자전거 시설이기도 하다.
현재 산악전용코스와 트레이닝센터 중, 산악전용코스의 공사가 95% 이상 마쳐진 상황이라 실제적인 라이딩이 가능하여, 지난 11월 12일 공식적인 미디어데이를 통해 오픈 소식을 알린 것이다.
코스 개발을 담당한 손창환 이사는 "현재는 엘리트 선수들과 클럽팀 단위로 소극적인 오픈을 하여 코스 테스트 및 개발 마무리를 하는 중이다. 내년 4월에 정식 오픈할 예정이며, 그때 다시 공식적인 일정과 오픈될 서비스에 대해 공개하겠다"라고 전했다.
내년부터 공식적으로 오픈될 고창 산악자전거공원은 셔틀을 중심으로 한 다운힐 및 올마운틴 코스, 업다운이 가능한 트레일 코스, XC 레이싱 코스와 챌린지 코스 등이 준비되어, 산악자전거를 타는 동호인들에게 좋은 호응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고창 산악자전거공원은 '고창 웰파크 시티'와 석정온천 등이 있어서, 독립형 팬션과 실내외 물놀이 시설 등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MTB 파크 이용자들에게는 할인 혜택을 줄 예정이다.
이번 고창 산악자전거공원이 적극적인 운영과 유지 관리를 통해 국내에서 대표적인 MTB 파크가 되기를 바라며, 내년 공식 오픈을 기대해본다.
고창군의 주도하에 개발된 이번 '고창 산악자전거공원'은 전체 개발비 약 26억의 규모로 산악자전거 전용 코스 14.7km와 트레이닝 센터로 국내 최대 산악자전거 시설이기도 하다.
고창 산악자전거공원 오픈에 대한 공식 미디어데이를 통해 코스를 설명 중인 손창환 이사 |
현재 산악전용코스와 트레이닝센터 중, 산악전용코스의 공사가 95% 이상 마쳐진 상황이라 실제적인 라이딩이 가능하여, 지난 11월 12일 공식적인 미디어데이를 통해 오픈 소식을 알린 것이다.
코스 개발을 담당한 손창환 이사는 "현재는 엘리트 선수들과 클럽팀 단위로 소극적인 오픈을 하여 코스 테스트 및 개발 마무리를 하는 중이다. 내년 4월에 정식 오픈할 예정이며, 그때 다시 공식적인 일정과 오픈될 서비스에 대해 공개하겠다"라고 전했다.
이강수 고창군수는 "고창 산악자전거공원이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곳으로 발전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
고창 산악자전거공원은 '고창 웰파크 시티'와 석정온천 등의 인프라를 함께 사용하여, 팬션 등의 숙박 및 휴양 시설을 충분하게 활용할 수 있다. |
온천수가 연결된 실내외 테마 물놀이 공원도 조성되어 있어, 여름에 많은 관광객이 찾기도 한다. 이와같은 시설은 MTB 파크 이용자들에게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
내년부터 공식적으로 오픈될 고창 산악자전거공원은 셔틀을 중심으로 한 다운힐 및 올마운틴 코스, 업다운이 가능한 트레일 코스, XC 레이싱 코스와 챌린지 코스 등이 준비되어, 산악자전거를 타는 동호인들에게 좋은 호응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고창 산악자전거공원은 '고창 웰파크 시티'와 석정온천 등이 있어서, 독립형 팬션과 실내외 물놀이 시설 등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MTB 파크 이용자들에게는 할인 혜택을 줄 예정이다.
MTB 파크 미디어데이에 초청된 선수들 왼쪽부터 이창용, 박준성, 강태혁, 강석현, 노기탁, 장재윤 |
전주 출신인 이창용 선수(자이언트 코리아)는 "집에서 가까운 곳에 좋은 파크가 설계되어 좋고, 코스는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에 산악자전거를 좋아하는 동호인이라면 누구라도 재미있는 라이딩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
박준성 선수(HK-GT)는 "대전에서 2시간도 걸리지 않은 곳에 이런 시설이 만들어져 자주 찾을 수 있게 되었고, 실력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파크 오픈에 기쁜 마음을 전했다. |
코스 테스트 라이딩을 함께 한 장재윤 선수(코리아바이크스쿨) |
다운힐 및 올마운틴 라이더는 셔틀을 통해 코스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셔틀 운영 방안은 2014년 시즌 시작과 함께 발표할 예정이다. 다운힐 라이더 외에도 XC 및 트레일 라이더를 위한 업다운 코스도 개발되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
다운힐 코스 시작 점 |
쉽게 훼손될 수 있는 곳은 데크로 설계하였다. |
데크를 통한 코스와 뱅크, 드롭 등이 다양하게 설계되어 흥미있는 라이딩을 만든다. |
장마로 인해 발생되는 물의 흐름까지 기본적인 공사에 포함되어 코스의 유실을 최소화하도록 설계했다. |
이번 고창 산악자전거공원이 적극적인 운영과 유지 관리를 통해 국내에서 대표적인 MTB 파크가 되기를 바라며, 내년 공식 오픈을 기대해본다.
고창 산악자전거공원 위치 호남고속도로 백양사IC, 또는 서해안고속도로 고창IC에서 가깝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