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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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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캐빈디쉬(Mark Cavendish)는 지로 디 이탈리아 12번째 스테이지에서 우승하며, 통산 100번째 스테이지 우승을 차지하는 라이더가 되었다.
지로 12번째 스테이지에서 100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었던 마크 캐빈디쉬는, 결승선 1km를 남겨두고도 선두그룹과 8초 정도의 거리 차이가 있어서, 가능할 지에 대한 의심이 있었다.
하지만, 결승선을 불과 몇백미터 남겨두고 선두그룹이 펠로톤에 흡수되며, 마크 캐빈디쉬는 스프린팅을 시작했고 통산 100번째 스테이지 우승이라는 영광을 얻게 되었다.
그리고, 이번 지로에서 우승 후보로 주목되었던 브래들리 위긴스(Bradley Wiggins)는 폭우가 쏟아지는 12번째 스테이지에서 컨디션 난조로 펠로톤에서 떨어지며, 선두를 달리는 빈센초 니발리(Vicenzo Nibali)와 5분 22초 차이로 벌어졌다.
이 정도의 시간 차이라면 브래들리 위긴스의 개인종합우승은 사실상 가능성이 없다고 볼 수 있다.
지로 디 이탈리아 중반을 지나고 있는 현재, 니발리(Nibali)와 에반스(Evans) 선수가 선두를 다투고 있으며, 41초 차이로 니발리가 앞서고 있다. 하이마운틴 구간에서 어떤 변수가 발생할 수 있을 지 모르겠지만, TT에서 조금 더 좋은 기록을 보였던 니발리 선수가 핑크저지를 차지할 확률이 조금 더 높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지로 12번째 스테이지에서, 통산 100번째 스테이지 우승을 차지한 마크 캐빈디쉬 |
포디엄에서 100승 기념 티셔츠를 손에 든 캐빈디쉬 |
지로 12번째 스테이지에서 100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었던 마크 캐빈디쉬는, 결승선 1km를 남겨두고도 선두그룹과 8초 정도의 거리 차이가 있어서, 가능할 지에 대한 의심이 있었다.
하지만, 결승선을 불과 몇백미터 남겨두고 선두그룹이 펠로톤에 흡수되며, 마크 캐빈디쉬는 스프린팅을 시작했고 통산 100번째 스테이지 우승이라는 영광을 얻게 되었다.
그리고, 이번 지로에서 우승 후보로 주목되었던 브래들리 위긴스(Bradley Wiggins)는 폭우가 쏟아지는 12번째 스테이지에서 컨디션 난조로 펠로톤에서 떨어지며, 선두를 달리는 빈센초 니발리(Vicenzo Nibali)와 5분 22초 차이로 벌어졌다.
이 정도의 시간 차이라면 브래들리 위긴스의 개인종합우승은 사실상 가능성이 없다고 볼 수 있다.
지로 12번째 스테이지에서 컨디션 난조를 보이며, 종합우승에서는 사실상 멀어진 브래들리 위긴스 |
TT에서도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 니발리 선수가 이번 지로의 가장 강한 우승 후보로 예상된다. |
지로 디 이탈리아 중반을 지나고 있는 현재, 니발리(Nibali)와 에반스(Evans) 선수가 선두를 다투고 있으며, 41초 차이로 니발리가 앞서고 있다. 하이마운틴 구간에서 어떤 변수가 발생할 수 있을 지 모르겠지만, TT에서 조금 더 좋은 기록을 보였던 니발리 선수가 핑크저지를 차지할 확률이 조금 더 높지 않을까 예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