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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김수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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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종주 자전거길이 열리고, 아웃도어 열풍이 불기 시작하면서 자전거여행을 꿈꾸는 라이더가 많아졌다. 이번에 소개할 툴레의 팩액페달(Pack 'n Pedal™)은 자신의 자전거를 여행은 물론 자출용으로 꾸밀 수 있어 그만이다.
툴레의 팩앤페달의 스마트한 랙 시스템과 사용자 편의성이 뛰어난 패니어 등을 만나보자.
툴레 팩앤페달의 장점은 랙을 장착할 수 없는 자전거에도 랙을 장착할 수 있는 점이다. 산악자전거의 경우, 랙을 위한 아일렛이 없어 산악자전거를 투어링으로 사용하기 어려웠다.
팩앤페달의 랙은 자전거 종류나 프레임 재질을 가리지 않고 장착할 수 있어 호환성에서 큰 점수를 줄 수 있다. 팩앤페달 랙은 3가지가 있으며, 투어링과 스포트, 핸들바 용으로 나뉘고, 투어링과 스포트 용 랙은 앞과 뒤에 모두 장착할 수 있다.
팩앤페달의 패니어는 크게 투어링과 커뮤팅으로 나눌 수 있다. 두 가지는 외형에서 차이를 보이며, 커뮤팅 패니어는 좌우구분이 있다. 팩앤페달 패니어는 방수 원단을 사용하고, 선글라스나 핸드폰을 위한 세이프존이 있다. 랙 마운트 패널이 내부로 수납되고, 어깨끈이 포함되어 있어 일반 가방처럼 사용가능하다.
핸들바 랙 마운트에는 핸들바 백과 바이크 월렛, 아이패드/지도 슬리브 등 3가지 가방을 장착할 수 있다. 핸들바에 장착되는 가방은 크기가 작지만 자주 사용하는 물건 - 지갑, 핸드폰, 카메라, 지도 등을 안전하게 수납할 수 있는 세미 하드케이스이며 탈부착이 쉽다. 패니어처럼 방수원단과 방수지퍼를 사용하고, 기본적으로 레인커버가 제공된다.
툴레 팩앤페달(Pack ’n Pedal™)의 장점은 랙을 장착할 수 없는 프레임에도 장착할 수 있는 스마트 랙 시스템이다. 산악자전거를 여행용으로 꾸미고 싶어도 서스펜션 포크에 장착할 수 있는 방법이 마땅치 않아 포기했던 국내 자전거 여행자들에게 구미가 당기는 대목이다.
거기에 팩앤페달은 사용 목적에 따라 투어링과 커뮤팅으로 나눠져 소비자가 선택하기 쉽다. 여행이나 자출을 하더라도 도착지에서 패니어를 일반 가방처럼 사용할 수 있어 따로 메고 다닐 가방을 준비하지 않아도 돼 활용범위가 넓다.
팩앤페달은 깔끔한 외관과 마감, 편의성, 스타일을 갖춘 아이템으로 자전거를 한층 실생활 속으로 녹아들게 만든다.
관련 웹사이트
툴레 코리아 : www.tlkor.com
툴레의 팩앤페달의 스마트한 랙 시스템과 사용자 편의성이 뛰어난 패니어 등을 만나보자.
툴레의 스마트한 가방과 랙 시스템 '팩앤페달(Pack 'n Pedal™)' |
스마트한 팩앤페달 랙 시스템 |
툴레 팩앤페달의 장점은 랙을 장착할 수 없는 자전거에도 랙을 장착할 수 있는 점이다. 산악자전거의 경우, 랙을 위한 아일렛이 없어 산악자전거를 투어링으로 사용하기 어려웠다.
팩앤페달의 랙은 자전거 종류나 프레임 재질을 가리지 않고 장착할 수 있어 호환성에서 큰 점수를 줄 수 있다. 팩앤페달 랙은 3가지가 있으며, 투어링과 스포트, 핸들바 용으로 나뉘고, 투어링과 스포트 용 랙은 앞과 뒤에 모두 장착할 수 있다.
팩앤페달 스포츠랙 (Pack ’n Pedal™ Sport Rack, 소비자가격: 149,000원, 최대 25kg, 왼쪽) 팩앤페달 투어랙(Pack ’n Pedal™ Tour Rack, 소비자자격: 159,000원, 최대 25kg, 오른쪽) |
두 랙의 차이점은 패니어 장착여부이며, 나머지는 거의 비슷하다. 패니어를 고정시킬 수 있는 자석을 추가로 장착할 수 있다. |
팩앤페달 랙 하단에는 끈을 걸 수 있는 고리가 마련되어 있다. |
포크나 시트 스테이 하단에 고정되는 마운트의 너비는 약 13cm이며, 알루미늄 소재로 만들어진 랙의 다리는 약간씩 넓히거나 좁힐 수 있다. |
상단 고정 부위는 좌우로 움직일 수 있어 좁은 시트스테이나 일자로 뻗은 포크에 장착할 수 있다. 고정 마운트에는 고무 패드가 있어 프레임이나 포크에 흠집이 나지 않고 미끌리지 않는다. |
상단 고정 부위는 바퀴 사이즈나 프레임 모양에 따라 높이나 각도를 조절할 수 있다. |
다양한 휠 사이즈에 대응할 수 있는 여분의 부품이 제공된다. |
팩앤페달 랙은 라쳇으로 스트랩을 조여야 하기 때문에 공구가 필요하지만 그만큼 견고하게 고정시킬 수 있다. 장착시 스트랩을 사진에 보이는 홀에 넣으면 된다. |
스트랩을 홀에 끼운 다음 육각렌치로 조여주면 단단히 고정된다. |
랙을 자전거에서 분리할 때는 제공되는 열쇠로 라쳇의 걸쇠를 풀어준다. |
라쳇의 걸쇠는 제공되는 열쇠가 아니더라도 드라이버 등을 이용해 풀 수 있다. |
스포츠랙을 산악자전거에 장착한 모습. 시트스테이에도 장착이 가능하다. |
투어랙을 시트스테이에 장착한 모습. 포크에도 장착이 가능하다. |
팩앤페달 핸들바 랙 마운트(Pack ’n Pedal™ Handlebar Rack Mount, 소비자가격: 70,000원) 툴레는 여분의 고무패드를 제공해 자신의 핸들바 구경에 맞출 수 있다. |
핸들바 랙 마운트는 조립이 어렵지 않으나 요령이 필요하다. |
양옆의 알루미늄 소재의 부품은 좌우 구분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화살표가 가르키는 부위의 요철이 바깥쪽을 향해야 한다. |
다소 큰 부피이지만 핸들바 가방 2개를 원하는 위치에 장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스타일과 사용자 편의성이 뛰어난 패니어와 가방 |
팩앤페달의 패니어는 크게 투어링과 커뮤팅으로 나눌 수 있다. 두 가지는 외형에서 차이를 보이며, 커뮤팅 패니어는 좌우구분이 있다. 팩앤페달 패니어는 방수 원단을 사용하고, 선글라스나 핸드폰을 위한 세이프존이 있다. 랙 마운트 패널이 내부로 수납되고, 어깨끈이 포함되어 있어 일반 가방처럼 사용가능하다.
팩앤페달 커뮤터 페니어(Pack ’n Pedal™ Commuter Pannier, 19f리터, 소비자가격: 199,000원) |
커뮤터 가방은 좌우 구분이 있으면 사진 상의 제품은 오른쪽 가방이다. 커뮤터 패니어는 롤탑(roll top) 디자인이며 손잡이와 전면 메쉬 포켓이 있다. |
덮개 내부에는 지퍼 포켓이 있다. |
후미등을 넣으면 불빛이 보이는 스마트 바이크 라이트 포켓. |
패니어 후면에는 랙에 장착할 수 있는 마운트가 있다. |
랙 마운트는 위치를 바꿀 수 있어 페달링 시 발에 걸리지 않도록 위치 조절이 가능하다. |
랙 마운트 패널은 손가락으로 밀어 내부로 수납할 수 있다. |
랙 마운트 패널이 수납된 모습 |
파란색 고무 손잡이를 당기면 패니어를 손쉽게 탈부착할 수 있다. |
내부에는 약 30cm 깊이의 메쉬 포켓이 있다. |
동봉된 어깨끈을 이용하면 패니어를 메신저백처럼 사용할 수 있다. |
어깨끈의 위치는 좌우로 바꿀 수 있어 라이더가 편한 방법으로 멜 수 있다. |
팩앤페달 어드벤처 투어링 패니어 라지(Pack ’n Pedal™ Adventure Touring Pannier large, 소비자가격: 199,000원) 어드벤처 패니어는 좌우 구분이 없으나 용량에 따라 라지(26리터)와 스몰(16리터)로 나뉜다. |
롤탑 디자인 |
내용물이 내부에서 흔들리지 않도록 잡아주는 스트랩 |
스마트 바이크 라이트 포켓 |
어드벤처 투어링 패니어 후면 |
랙과 패니어의 장점은 무엇보다도 가방을 등에 메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
핸들바 랙 마운트에는 핸들바 백과 바이크 월렛, 아이패드/지도 슬리브 등 3가지 가방을 장착할 수 있다. 핸들바에 장착되는 가방은 크기가 작지만 자주 사용하는 물건 - 지갑, 핸드폰, 카메라, 지도 등을 안전하게 수납할 수 있는 세미 하드케이스이며 탈부착이 쉽다. 패니어처럼 방수원단과 방수지퍼를 사용하고, 기본적으로 레인커버가 제공된다.
핸들바 마운트 가방 |
툴레 팩앤페달 핸들바 백(Pack ’n Pedal™ Handlebar Bag, 소비자가격: 169,000원) |
방수 지퍼 |
부피가 큰 물건은 스트랩을 늘려서 담을 수 있다. |
양 사이드에는 포켓이 있다. |
포켓 안에는 어깨끈이 수납되어 있으며 레인커버가 제공된다. |
알루미늄 버클 |
메인 수납부에는 파티션으로 공간을 나눌 수 있고, 그물망과 지퍼 포켓이 있다. |
상단 덮개를 열면 선글라스를 안전하게 수납할 수 있는 세이프존이 있다. |
핸들바 랙 마운트 |
핸들바 가방은 원터치로 탈부착할 수 있다. |
팩앤페달 아이패드/맵 슬리브(Pack ’n Pedal™ iPad/Map Sleeve, 소비자가격: 89,000원) |
아이패드를 안전하게 수납할 수 있는 고정 스트랩과 쿠션이 특징이다. 전면 투명창은 아이패드 터치가 가능하다. |
팩앤페달 바이크 월렛(Pack ’n Pedal™ Bike Wallet, 89,000원) |
전면 투명창을 통해 스마트폰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갤러시 노트2를 수납하기에는 약간 크기가 작다. |
월렛은 지퍼가 아니 자석으로 개폐되며 지갑, 컴팩트 디카, 여권 등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게 수납공간이 구분되어 있다. |
팩앤페달 시트백(Pack ’n Pedal™ Seat Bag, 소비자가격: 35,000원) |
시트백은 스트랩과 버클로 고정시킨다. |
시트백의 캡은 고무밴드로 고정되고, 캡을 열면 툴랩(tool wrap)을 꺼낼 수 있다. |
툴랩에 핸디툴, CO2 카트리지, 펑크 리페어 툴, 여분의 튜브 등을 충분히 수납할 수 있다. |
결론 - 투어링과 커뮤팅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디자인 |
툴레 팩앤페달(Pack ’n Pedal™)의 장점은 랙을 장착할 수 없는 프레임에도 장착할 수 있는 스마트 랙 시스템이다. 산악자전거를 여행용으로 꾸미고 싶어도 서스펜션 포크에 장착할 수 있는 방법이 마땅치 않아 포기했던 국내 자전거 여행자들에게 구미가 당기는 대목이다.
거기에 팩앤페달은 사용 목적에 따라 투어링과 커뮤팅으로 나눠져 소비자가 선택하기 쉽다. 여행이나 자출을 하더라도 도착지에서 패니어를 일반 가방처럼 사용할 수 있어 따로 메고 다닐 가방을 준비하지 않아도 돼 활용범위가 넓다.
팩앤페달은 깔끔한 외관과 마감, 편의성, 스타일을 갖춘 아이템으로 자전거를 한층 실생활 속으로 녹아들게 만든다.
어드벤처 패니어 스몰 사이즈 (16리터, 소비자가격: 180,000원) 토트백 (블랙/그린, 소비자가격: 145,000원) 레인 커버 (라지/스몰, 소비자가격: 36,000원/26,000원) 사이드 프레임 (소비자가격: 55,000원) |
구매 포인트 | 아쉬운 점 |
- 스마트한 랙 시스템 - 스타일리쉬한 프리미엄급 가방 - 실생활에서도 활용 - 목적에 따른 제품 구분이 확실 |
- 다소 높은 가격 |
여행을 위한 제품이지만 실생활에서도 활용이 가능한 툴레 팩앤페달(Pack ’n Pedal™) |
관련 웹사이트
툴레 코리아 : www.tlko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