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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바이크 테크닉]다운힐 안전한 코너링
2013-01-08   서준용 선수

서준용 선수(KSPO)와 안전한 다운힐 코너링에 대해 알아보자.


로드바이크 라이딩 중 고속 다운힐은 위험할 뿐 아니라 잦은 사고와도 밀첩한 관계를 갖는다. 지난 2011년 지로 디 이탈리아 경기에서도 다운힐 중 사고로 베이란트 선수가 사망하는 사고가 났었는데, 그만큼 다운힐과 코너링은 위험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다운힐 라이딩 중 안전한 코너링에 대해 알아보자.
코너링을 시작하기 전에 자신이 제어할 수 있는 속도로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코너링 시작 전, 자신이 제어할 수 있는 속도로 줄인다.

코너링 전에 자신이 제어할 수 있는 속도로 브레이크를 잡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초보자의 경우는 제어할 수 있는 속도에 대한 감이 부족하므로, 천천히 속도를 늘리며 자신의 제어 가능한 스피드를 알도록 연습이 필요하다.


  코너링을 향한 시선 이동이 중요

코너링이 시작되면 코너링이 끝나는 곳을 향한 시선 처리로 시야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전거는 보통 자신이 보고 있는 방향으로 가는 경향이 있어서 앞 만을 보고 달릴 경우 코너링을 빠져나오지 못하고 직진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다운힐 코너링을 시작하면 코너링이 향하는 방향으로 시선을 돌려 시야를 확보해야 한다.


  다운힐 라이딩 중에는 브레이크에 손을 꼭 올려 놓는다.

다운힐 라이딩을 할 때는 드롭바의 아래 부분을 잡고 브레이크에 손가락을 올려 놓아서, 갑자기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드롭바의 아래 부분을 잡으면 체중이 낮아지면서 더욱 안정적인 라이딩을 지속할 수 있다.

다운힐 중에는 드롭바의 아래를 잡고 브레이크에 손가락을 걸고 제동을 항상 준비해야 한다.


  그룹 라이딩을 할 때는 수신호가 필요하다.

로드바이크 라이딩의 특성 상 여러명이 동시에 그룹 라이딩을 할 때가 많다. 이런 경우에 다운힐을 만나면 앞 라이더와 자전거 1대 이상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좋고, 주의할 것이 있다면 손이나 다리를 이용해 뒤 사람에게 신호를 주는 약속이 필요하다.
다운힐 중에는 손을 핸들바에서 놓기 어렵기 때문에 핸들바를 잡은 상태로 손을 옆으로 펴서 뒤에 오는 사람에게 어떤 방향에 주의할 것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코너링이 시작하기 전 무릎을 코너링 쪽으로 밀어주어 방향을 알려주는 것도 좋다.

그룹으로 라이딩을 할 경우는 손과 다리를 이용해 뒤 사람에게 수신호를 보내는 약속을 하는 것이 안전에 도움이 된다.


다음 로드바이크 기술은 업힐 댄싱에 관한 내용을 이어갈 계획이다. 다음 편에도 독자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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