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뒤 디레일러 장착 및 탈착 방법
에디터 : 정바오로 미캐닉
뒤 디레일러 중 시마노의 일반형과 셰도우형의 장착과 탈착에 대해 알아보자. 타 브랜드의 제품과 비슷하기 때문에 기본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일반형 뒤 디레일러를 뺄 때는 5mm 육각렌치를 활용하여 볼트에 끝까지 밀어 넣는다.

디레일러를 시계방향으로 돌려 뒤를 들어주면
빠지면서 텐션볼트에 의한 충격을 없앨 수 있다.

완전히 빼면 이와같이 디레일러가 분리된다.

디레일러를 장착할 때는 체인을 풀리에 먼저 걸어준다.

볼트가 정확히 수직으로 끼워지도록 주의하여 위치를 맞춘다.

뒷부분에 텐션볼트가 디레일러 헹어의 튀어나온 부분과 부딪히지 않도록
디레일러 뒤를 들어주면서 고정해야 한다.

고정 볼트가 완전히 들어갈 때까지 5mm 육각렌치를 돌려 끼운다.

셰도우 방식도 마찮가지로 5mm 육각렌치를 사용하여 고정 볼트를 푼다.

셰도우는 텐션볼트 대신 핀이 나와 있어 그 부분에 충격이 가지 않도록
일반형과 동일하게 뒤를 들어주면서 풀면 된다.

셰도우형을 장착할 때는 고정 볼트 옆에 있는 핀이 디레일러 헹어와
부딪히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장착한다.

마찮가지로 뒷부분을 들어주면서 5mm 육각렌치로 끝까지 고정볼트를 끼워 넣는다.

일반형의 케이블 고정 부분은 디레일러 하단부에 위치한다.

케이블을 고정부분 홈에 끼운 후 5mm 육각렌치로 고정한다.
너무 강하게 고정하면 케이블의 몇가닥이 끊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셰도우형은 케이블 고정 부분이 안쪽에 위치하고 있다.

5mm 육각렌치를 활용하여 고정한다.

셰도우는 케이블의 끝을 짧게 자르는 것이 좋다.

길게 남아 있을 경우는 바깥쪽의 풀리에 엉키거나,
안쪽의 바퀴에 닿아서 케이블 끝이 풀어지기도 한다.

케이블을 길게 유지하고자 할 때는 디레일러와 휠의 정중앙에 놓이도록 해야 문제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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